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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글로벌 임직원 대상 온라인 뉴스레터 첫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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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9, 2025, 16:01:01

캘린더 사진 공모전·컬처 투게더로 조직문화 강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S효성은 글로벌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뉴스레터를 처음 발행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기존 인쇄 사보를 대체하며,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HS효성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온라인 뉴스레터는 글로벌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내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돼 의견 교환과 협력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 진행된 ‘2025 HS효성 캘린더 사진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캘린더를 제작해 소속감을 높였습니다. 이 공모전에는 국내외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돼 제작된 캘린더는 임직원들에게 배포됐습니다.

 

또한, 조현상 부회장이 제안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대중가수 콘서트, 발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 프로그램 출범 이후 2,000여 명의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겼고, 사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독자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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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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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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