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월경 논현직영점’ 내부 전경.](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2431737948_b0801f.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논현역 인근에 첫 프리미엄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만원경에 따르면 이번 직영점 출점은 법인 설립 만 3년 만에 강남 핵심 상권에 도전하는 사례입니다. ‘카페 만월경 논현직영점’은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되는데, 12층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카페 공간으로, 지하 1층은 본사 사무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만월경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논현직영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매장 인테리어는 최근 진행된 리브랜딩 방향에 맞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졌습니다. ‘테라리움’ 콘셉트를 적용해 자연의 싱그러움을 더했으며, 고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소파석, 테이블석 등 다양한 좌석을 배치했으며, 소규모 모임과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만월경은 신선한 고품질 커피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 특허 기술인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이 적용된 전자동 커피머신 2대를 설치했습니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논현직영점은 만월경만의 감성과 차별화된 맛, 새로운 카페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도심 속 오아시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1인 1메뉴 주문을 강제하지 않으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는 등 고객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