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사진ㅣ부산대학교](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207938588_642320.jpg)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 11일 부산 금정구 호텔농심에서 ‘부산대학교×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구축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에듀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동남권 에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부산대는 부산교대, 부산시, 부산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부산지역산업진흥원,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이러닝협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 LG유플러스, 데이터에듀, 더아이엠씨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어, ‘세계적 에듀테크 메카 육성 사업’을 포함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소개 및 경과 보고, 부산대 에듀테크 사업 활성화 방향 및 과제 발표,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행사 참여자들은 부산대×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교류회와 프리 MoU 존(Free MoU Zone) 행사에도 참석해 에듀테크 관련 기관 및 기업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공유와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권 에듀테크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산업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