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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역기업과 ARISE 교류회 성료…산학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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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25, 12:02:09

부산대·지역기업, 지속 협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부산대학교-지역기업 ARISE(Alliance RISE)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을 미래 신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부산대와 ㈜대창솔루션, ㈜토탈소프트뱅크, ㈜파나시아 등 부산시 9대 전략산업 기업 22개사 및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력을 다졌습니다. 각 기관은 지역 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광역시 정책설명회를 열고 R&D, 창업,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산학협력 모델 및 지원사업 운영 현황을 발표하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교류회와 네트워킹을 통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도전 과제를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기술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맞춤형 지원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류회가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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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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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자사주 3조원 추가 매입

삼성전자, 3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자사주 3조원 추가 매입

2025.02.18 10:15:3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최근 매입한 자사주에서 약 3조원을 소각하고 추가로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5014만4628주, 우선주 691만2036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1주당 가액은 100원이며 총 소각예정금액은 3조486억9699만9300원입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1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 건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20일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향후 1년간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고 이 중 3조원의 자사주를 3개월 내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의결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는 추가로 약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19일부터 5월16일까지 보통주 4814만9247주, 우선주 663만6988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각각 약 2조6963만원, 3036억4220만원어치 규모입니다. 매입한 3조원의 자사주에서 약 5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지급 등 주식기준보상을 목적으로 하며 나머지 약 2조5000억원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임원 초과이익성과급(OPI)의 50% 이상을 주식으로 주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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