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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는 랍스터 한 상 차려보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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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9, 2017, 16:01:12

롯데백화점, 랍스터 선물세트 출시..4만9900원 실속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날을 맞아 고급 음식의 대명사 랍스터 선물세트를 49900원 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 판매 시즌을 맞아 국내 최대 랍스터 직수입 회사인 아시안키친(대표 박제준)과 연계해 랍스터 선물세트 33000세트를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랍스터 500g 2마리와 전복 8마리로 구성된 랍스터 실속세트49900원으로 기존 백화점에서 판매하던 랍스터 선물세트 중 최저가다.

 

고급스러운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랍스터 프리미엄 세트도 준비했다. 캐나다산 랍스터 1.5kg 2마리와 로열벨지움 캐비어 오세트라 10g 3개로 구성된 프리미엄 랍스터 세트 1호는 24만원, 캐나다산 랍스터 1.5kg 2마리와 노르웨이산 연어 100g 7개로 구성된 프리미엄 랍스터 세트 2호는 20만원이다.

 

고급 식자재의 대명사인 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씨푸드 전문 유통·외식 기업인 아시안키친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아시안키친은 100달러 랍스터 뷔페로 유명한 바이킹스 워프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랍스터 전문 기업이다. 캐나다, 미국 등 해외 최대 랍스터 산지를 찾아 직거래 공급 계약을 맺고 주 2~3회에 걸쳐 싱싱한 랍스터를 항공편으로 직접 공급받는다.

 

공급받은 랍스터는 인천공항 내 물류창고인 랍스터 허브(HUB)’에 보관한다. 랍스터 허브는 아시안키친에서 운영하는 약 1000평 규모의 수조 창고로 약 30톤의 랍스터를 보관할 수 있으며, 매월 50톤의 랍스터를 수입하고 있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고급 식자재를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이번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랍스터 외에도 호주산 와규, 태국산 블랙타이거 새우, 칠레산 와인 등 글로벌 소싱을 통해 준비한 다양한 세계 유명 먹거리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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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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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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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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