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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속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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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7, 2025, 11:03:15

기업당 최대 5억원 긴급신규자금 공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7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납품대금 지급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의 긴급신규자금, 대출 감액없는 기간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기간 유예연장,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자금지원에 나섭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히 결정했다"며 "우리은행은 피해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작년말 취임하면서 "고객과 상생은 은행의 존재이유"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고객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취임 첫날 남대문시장상인회를 찾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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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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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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