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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금융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 8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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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3, 2025, 16:03: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금융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단순하게 타금융사 자산과 소비내역을 모아 보여주는 기존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인 '플래너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해 제공하며 차별화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플래너서비스는 배당, 이자, 공모주 투자, 절세 등을 계획·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입니다. 특히 2023년 출시된 '배당플래너'는 금융마이데이터를 잘 활용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배당 플래너'는 국내외 주식으로 받는 배당소득과 향후 예상 배당소득을 월별로 정리해 보여주고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올해 3월 기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주식자산은 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2024년말에 오픈한 '이자소득 플래너'도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모든 이자소득과 앞으로 받을 이자소득을 한눈에 확인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입니다.

 

최근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당 플래너 및 이자소득 플래너를 활용한 자산관리 경험담이 공유되면서 플래너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습니다. 

 

금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플래너서비스 성공으로 미래에셋증권 플래너시리즈 연간 이용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3월까지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수는 105만명입니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고객중심의 혁신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마이데이터 시장에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해외주식 및 타금융사 채권이자소득, 은행 예적금 이자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마이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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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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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잘 돼야” 이재명 대표 덕담에 이재용 회장이 화답한 말은?

“삼성 잘 돼야” 이재명 대표 덕담에 이재용 회장이 화답한 말은?

2025.03.20 19:02:3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공개 회동을 해 경제계와 정치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이하 SSAFY)에서 이 대표와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회장을 이렇게 뵙게 돼 반갑고 삼성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돼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긴 한데 우리 역량으로 위기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회장이) 너무 잘하고 계시긴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얘기들도 있다"며 "(삼성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또 그 어려움 이겨내는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과실을 누리면서 새로운 세상을 확실히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이 회장은 이 대표에게 SSAFY에 대해 소개하며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지고 우리 사회와 동행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끌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SSAFY 교육생들과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이 (이 대표가)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느끼고 기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후 이 대표와 10분 가량 비공개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최근 정치권의 쟁점이 되었던 상법 개정안이나 반도체특별법 등 현안에 대한 대화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이 회장은 2020년 말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 주사 잔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LDS 주사기 생산 기업 풍림파마텍에 전문가 30명을 급파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운 사례를 언급하며 "가장 보람 있던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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