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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기 주도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 행복 전파 도우미’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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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4, 2025, 09:04:0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모비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사회공헌활동(CSR) 비전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자기 주도적 참여를 통해 교통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청소년 공학 인재 육성,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의 47개 사업장 근처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맺어 청소년 공학교실,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과 멸종 위기종 보호 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같은 지역 중심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4 지역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 공적을 심사해 선정한다. 현대모비스는 이 심사에서 전 영역에서 최고 등급(5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같은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토대로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교통사고로 인한 부모의 사망이나 중증후유장애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후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교통사고 피해 가정 학생 40명을 선정해 약 3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습니다.

 

이 금액은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의 특별 후원금을 합친 액수입니다. 후원금은 이들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 지원, 문화 체험 활동 등에 사용합니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자기만의 지식과 노하우, 취미 등을 살려 스스로 팀을 꾸려 지역사회를 위한 개인 맞춤형 자율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사내 상시 기부 프로그램(마일리지 모금)을 이용해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마일리지는 총 8600만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새 가전제품 선물, 쪽방 장애 가족의 여름 이불 선물, 결식 아동 식료품 키트 지원, 저소득 지적장애 아동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후원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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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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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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