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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기업 맞춤형 AICC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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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3, 2025, 10:04: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CK)와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역량을 토대로 한 맞춤형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TCK는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업무처리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IT솔루션 개발·제공, 이커머스·디지털마케팅, 콘택트 센터 구축·운영 등의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KT와 TCK는 ▲최신 AI 솔루션 개발 및 산업별 적용 ▲보안성과 유연성을 갖춘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전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외 BPO 시장의 AX(AI전환)를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TCK AICC+(가칭)’ 플랫폼 개발과 구축에 주력키로 했습니다. KT의 AI·클라우드 역량이 결집한 AICC 솔루션과 TCK가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 AICC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AX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플랫폼에는 KT의 AICC 솔루션을 비롯해 IT 인프라와 응용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의 업무 환경을 AI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들이 포함됩니다. 또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하는 ‘한국적 AI’ 모델도 함께 활용해 산업별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AICC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발굴한는 데 협력키로 했습니다.

 

KT Enterprise부문장 안창용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AI·클라우드 기술력이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TCK와 시너지로 국내외 AX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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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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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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