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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5년 제1차 AMFUF 온라인 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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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8, 2025, 15:04:08

글로벌 해양 교육 허브 도약 추진
SEA-GLOBAL 구축 통한 국제 교류 강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23일 오후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Asia Maritime & Fisheries Universities Forum, AMFUF) 회원교 및 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온라인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MFUF는 국립한국해양대가 의장교이자 상설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현재 14개국 31개 대학과 기관이 가입해 매년 정기총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회의에는 베트남해양대학교를 포함해 14개 회원교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에서는 류동근 총장(AMFUF 의장), 이서정 교수(AMFUF 사무총장),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 이승효 기획부처장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은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소개하고 학위과정 비학위과정 연구자 교류 및 성과 지원 등 국제교류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류동근 총장은 특히 글로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MFUF 회원교 및 기관과 함께 글로벌 해양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세계 명문 해양 대학의 연합체인 SEA-GLOBAL 구축을 추진해 교원과 학생 간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해양 분야 연구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AMFUF는 2002년 국립한국해양대의 제안으로 설립된 글로벌 네트워크로 매년 회원교를 순회하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제23차 정기총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해양대학에서 2026년 제24차 정기총회는 베트남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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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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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온라인 예약으로 혼란 최소화

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온라인 예약으로 혼란 최소화

2025.04.28 09: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28일부터 전국 2600여곳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SKT는 지난 18일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 공격으로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된 후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조치 최고 수준 격상 등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유심 무료 교체는 2025년 4월18일 24시 이전 SK텔레콤에 가입되어 있는 이동통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회선당 1회에 한해 무료 교체가 가능해 태블릿, 워치 등 디바이스에서도 회선을 이용하고 있다면 모두 무료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SKT는 교체 서비스 초기에 이용자들이 매장에 몰려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T월드 홈페이지, 검색 포털 사이트 등에서 초기 화면 배너를 통해 접속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교체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약 신청이 완료된 경우, 방문 신청한 매장의 번호로 예약 확인 문자가 발송되며 이후 방문 날짜, 매장명, 매장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가 별도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교체 날짜 안내 문자는 예약 순서대로 고지됩니다. 여러 회선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일괄 신청도 가능합니다. 출국하는 이용자들은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인천공항 로밍센터에 인력을 50% 늘려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FDS로도 보호가 가능하며 SKT는 5월 중에는 해외에서도 유심보호 서비스가 가능하게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가입자는 2300만명에 달하며 알뜰폰 가입자 187만명을 합하면 약 2500만명입니다. 이에 SKT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심 교체 전, 대기하는 동안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SKT 전체 가입자의 24%인 총 554만명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SKT는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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