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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어린이날 맞이 특별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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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9, 2025, 11:04:20

내달 3일부터 ‘레고 페스티벌’ 개최..“가족 모두의 취향 저격”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와 즐거움에 대한 어린이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특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문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와 선호하는 장소, 받고 싶은 선물,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제공됩니다.

 

레고랜드는 내달 3일부터 6주간 ‘레고 페스티벌’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놀이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유일하게 참여합니다.

 

레고 페스티벌은 ▲게이밍 존 ▲뮤직 존 ▲댄스 존 ▲크리에이티브 존 ▲칠 아웃 존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며, 레고 포트나이트 캐릭터 실물 전시, 레고 음악 만들기, DJ 댄스파티, 창의적 레고 조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참여 어린이는 입장 시 제공되는 ‘플레이 키트’를 활용해 각 존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미션 완료 후에는 ‘플레이 팩트’ 서약을 통해 놀이에 대한 다짐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신규 오픈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닌자고 세계관을 기반으로 닌자들과 함께 스핀짓주 무술을 체험하며 스토리를 따라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상상하고 창조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레고랜드 코리아 1일 입장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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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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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온라인 예약으로 혼란 최소화

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온라인 예약으로 혼란 최소화

2025.04.28 09: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28일부터 전국 2600여곳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SKT는 지난 18일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 공격으로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된 후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조치 최고 수준 격상 등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유심 무료 교체는 2025년 4월18일 24시 이전 SK텔레콤에 가입되어 있는 이동통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회선당 1회에 한해 무료 교체가 가능해 태블릿, 워치 등 디바이스에서도 회선을 이용하고 있다면 모두 무료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SKT는 교체 서비스 초기에 이용자들이 매장에 몰려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T월드 홈페이지, 검색 포털 사이트 등에서 초기 화면 배너를 통해 접속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교체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약 신청이 완료된 경우, 방문 신청한 매장의 번호로 예약 확인 문자가 발송되며 이후 방문 날짜, 매장명, 매장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가 별도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교체 날짜 안내 문자는 예약 순서대로 고지됩니다. 여러 회선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일괄 신청도 가능합니다. 출국하는 이용자들은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인천공항 로밍센터에 인력을 50% 늘려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FDS로도 보호가 가능하며 SKT는 5월 중에는 해외에서도 유심보호 서비스가 가능하게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가입자는 2300만명에 달하며 알뜰폰 가입자 187만명을 합하면 약 2500만명입니다. 이에 SKT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심 교체 전, 대기하는 동안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SKT 전체 가입자의 24%인 총 554만명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SKT는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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