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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신규 거래선 확보로 장기 성장동력 확보”-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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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30, 2025, 08:04:4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IBK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기에 대해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29일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5%, 9% 증가한 2조3786억원, 20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1150억원과 비교하면 74% 늘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패키지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광학통신 사업부가 가장 크게 증가했고 컴포넌트도 12%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 2분기 매출도 1분기와 유사한 2조7580억원, 영업이익은 2166억원으로 제시했다. 광학을 제외한 사업부 매출과 영업이익이 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학통신 사업부는 매출 감소 및 믹스 부진으로 실적 기여도가 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기 성장성은 2분기 이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비 IT(Non IT)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비중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한 성장도 진행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패키지에서는 모바일, PC에서 서버, 전장으로 비중이 이동하고 있고 이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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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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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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