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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직거래 사기피해 보장’..한화손보,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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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2, 2017, 17:02:09

‘마이라이프 세이프투게더 보장보험’ 6개월간 독점 판매..골절부목치료비 등 보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출시한 보장성보험이 최장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손보(대표이사 박윤식)는 신상품 ‘마이라이프 세이프투게더 보장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골절부목치료에 대해선 3개월간, 인터넷직거래 사기피해보상과 사이버명예췌손피해보장에 대해선 6개월간 독점 판매한다.

골절치료비는 업계최초 골절부목치료비를 보장한다. 또 인터넷직거래 사기피해 보상과 사이버명예훼손피해 보장 등 생활위험과 손해비용을 담보해 생활보장보험을 강화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상품은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민사소송에 따른 법률비용을 가족까지 확대 보장하고, 수도관·난방배관 등의 누수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급배수시설누출 손해보상 등 일상 속 위험에 대한 보장경쟁력을 높였다.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가족의 완전보장을 위해 니즈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의 완전보장을 위한 상품개발에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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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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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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