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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아동복지시설 위생환경 개선에 8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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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6, 2025, 12:05:27

전국 10개 시설 화장실 개보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쇼핑엔티(대표 한상욱)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이 추진하는 ‘아동복지기관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8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전국 10개 아동복지시설의 화장실 개보수에 사용됩니다. 쇼핑엔티는 위생환경 개선이 아동의 생활습관 형성과 정서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기부금은 세면대와 양변기, 깨진 타일 교체 및 곰팡이·녹 부위 보수 등에 쓰입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열렸으며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와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력 기반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쇼핑엔티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기적 나눔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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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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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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