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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 와인 위크’ 진행…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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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8, 2025, 10:06:3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60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롯데 와인 위크’를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와인 행사에서는 지난 5월 고객 참여 블라인드 테이스팅 ‘메가 테이스팅’에서 선정된 우승 와인을 첫 공개하고 특가로 판매합니다. ‘메가 테이스팅’은 전국 8개 점포에서 8종의 와인을 블라인드 시음하고, 고객 투표로 최종 우승 와인을 선정한 프로그램입니다.

 

우승을 차지한 와인은 ‘아리스토스 바론 2015 (750ml, 9만 5000원)’, ‘에이투지 오레곤 샤도네이 (750ml, 3만 2000원)’으로 현장 고객 투표에서 70% 이상 선택받았습니다.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에서 4.0점 이상을 받은 ‘파스칼 졸리베 블랑 퓌메 2022 (750ml, 4만 9000원)’, 여름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썸머하우스 소비뇽 블랑 2023 (750ml, 2만원)’ 등도 판매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롯데백화점 와인 클럽 회원에게는 50/100/200만 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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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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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GC녹십자, 분기 매출 6000억원 첫 돌파

[3분기 실적] GC녹십자, 분기 매출 6000억원 첫 돌파

2025.11.03 17:03: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긴 것은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입니다. 회사는 알리글로(면역글로불린제제)와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리글로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성장해 올해 분기별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GC녹십자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해 상반기 수출 물량을 확대해 현지 재고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는 내년 판매 물량 선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336억원 ▲백신제제 919억원 ▲처방의약품 1702억원 ▲일반의약품·소비자헬스케어 340억원입니다. 독감백신은 올해부터 3가로 전환됐고,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했지만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전년 연간 매출의 96%에 도달했습니다. GC녹십자가 올해 1월 인수한 미국 ABO플라즈마는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조기 개소와 중장기 투자 비용 반영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연결 자회사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GC셀은 매출 45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를 줄였고,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264억원, 423억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의 CMO 권리 확보 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약 6조원 규모로, 큐레보는 두 자릿수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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