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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퇴직연금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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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9, 2025, 11:06:04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NH투자증권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연금 고객을 위해 '하이브리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프라이빗뱅커(PB)팀,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상담인력 간 유기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를 제공합니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사업부 산하에 퇴직연금 PB팀을 신설했습니다. 퇴직연금 PB팀은 강남 금융센터 출신 우수 PB, 퇴직연금 법인 RM(Relationship Manager), 디지털 채널 특화 연금 어드바이저 등으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이들은 비대면 VIP 연금고객 밀착 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단순 상품 추천을 넘어 시황 분석, 만기관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절세 전략 등 깊이 있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퇴직연금 PB팀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찾아가는 연금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서 고객의 퇴직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연금저축까지 통합 진단합니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서비스는 2개월 동안 약 100명의 퇴직연금 고객에게 제공됐고 기업 단위 설명회나 상담 부스 운영도 지원합니다.

 

디지털 자산관리에 대한 니즈가 높은 고객들을 위해 개인형퇴직연금(IRP)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강화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자의 성향과 시장 상황을 분석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및 운용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입니다.

 

NH투자증권 로보어드바이저는 금융위원회·코스콤 주관 테스트베드에서 2023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1년 4개월간 평균 22.19% 누적수익률을 기록했고 상위 10개 알고리즘은 31.93%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상담인력팀 운영을 통해 투자 목표와 위험성향 설정 등에서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하는 상품을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게 추천하는 역할을 합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이이어도 장기간 계획적인 투자와 효율적인 인출전략(수령)이 필수인 연금은 전문가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신설된 퇴직연금 PB팀의 전문성과 자산분석 솔루션, 업계 최고 수준으로 검증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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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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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2025.07.14 09:32:1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 2종입니다. 신제품은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재료 수급 등을 위해 현지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호주 인기 제품인 ‘비비고 야채만두’ 현지 생산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23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으로 생산 품목을 늘렸으며 지난해 3월에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K-치킨’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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