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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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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4, 2025, 10:07:5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이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열고 공정거래법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한상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총 23명의 직책자가 참석해 올 상반기 CP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의 내실화를 다짐했습니다.

 

쇼핑엔티는 2020년 7월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점검받았습니다.

 

쇼핑엔티는 윤리위원회와 자율준수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영업부서의 계약 체결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CP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평가·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직책자 및 고위험 부서 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법령 교육을 통해 CP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쇼핑엔티는 사내 공모전, 기념품 배포 등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신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자율준수편람을 지속적으로 개정할 예정입니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CP는 단순한 준법 활동을 넘어 고객과 협력사의 신뢰를 구축하는 기반”이라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해 T커머스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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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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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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