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페르노리카 코리아, 9월 파딜 타쉬긴 신임 대표 취임

URL복사

Monday, July 28, 2025, 14:07:30

페르노리카 필리핀&인도네시아 대표 등 역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5년 9월 1일자로 파딜 타쉬긴 신임 대표가 취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파딜 타쉬긴 대표는 튀르키예 앙카라 중동기술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유니레버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튀르키예 내 다양한 영업·비즈니스 부문 임원직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다논에서 8년 넘게 근무하며 튀르키예 전역을 관장하는 영업 총괄로서 대규모 영업조직의 운영·관리, 사업 개발 등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2012년 튀르키예에서 페르노리카 영업 총괄로 합류했습니다. 이후 2019년 페르노리카 오스트리아 대표, 2021년 페르노리카 필리핀 대표, 2023년 페르노리카 필리핀&인도네시아 대표로 임명되며 글로벌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지역인 아시아 시장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파딜 타쉬긴 대표는 소비재 및 주류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그간 페르노리카 필리핀&인도네시아 대표를 겸임해 양국을 오가며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한국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대내외 업무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파딜 타쉬긴 대표는 "한국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페리에 주에 등 페르노리카의 프리미엄&프레스티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며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2025.07.25 12:06: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출금액 5억원(법인대출) 및 1억원(개인사업자대출) 이하 사업자대출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의 샘플을 추출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6월말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의 우회수단으로 사업자대출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강력대응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이날 가계부채 점검회의에 처음 참석한 온라인연계투자금융협회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대출이 규제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주담대 한도를 관리하고 과잉·과장광고를 제한하는 등 자율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달대비 둔화되고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축소된 것으로 미뤄 6·27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이달 2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현황 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시장 과열시 바로 추가규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담대 증가추세가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이번 대책의 이행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거시건전성 규제 등 준비돼 있는 추가조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