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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찬, 혼밥족 위한 ‘싱글즈’ 카테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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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4, 2017, 09:03:53

1인가구∙혼밥족에 부담없는 양..출시 기념 스테이크 3종 할인행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원홈푸드가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을 겨냥한 반찬을 선뵀다.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www.thebanchan.co.kr)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 등을 위한 ‘싱글즈’ 카테고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싱글즈’ 카테고리는 돼지갈비찜, 불고기, 제육볶음을 비롯해 과일,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 국, 디저트 등 메뉴를 1인분으로 담아냈다. 또한 혼자 집에서 1만원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3종(연어스테이크, 안심찹스테이크, 채끝등심스테이크)도 내놨다.


스테이크 3종은 버섯과 야채 등 고기와 함께 곁들여먹을 수 있는 부재료 뿐만 아니라, 제품에 어울리는 소스도 포함돼 있다. 특히 ‘채끝등심스테이크’는 구이용으로 좋은 부위인 채끝등심을 사용했으며, 소량 구매와 손질이 힘든 가니쉬를 함께 담아 완벽한 구성을 즐길 수 있다.

 

더반찬은 싱글즈 카테고리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기간 동안 스테이크 3종을 각각 15% 할인가로 판매하며, ‘혼밥’ 2행시 이벤트를 통해 각종 쿠폰을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싱글즈 카테고리 메뉴들은 1인분 소량이라 남길 걱정이 없으며, 가격부담도 적다“며 “또한 더반찬의 물류망을 통해 전국 어디라도 집 앞까지 안전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고 말했다.

 

더반찬은 회원수만 2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이다. 반찬, 요리, 디저트 등 약 300 종 이상의 다양한 HMR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동원 그룹에 인수됐으며, 올해 2월부터 기존 ‘차림’ 브랜드 건강식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더반찬은 현재 서울 가산동에 새로운 공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신공장은 연매출 1000억 원 규모가 생산 가능한 체계화된 첨단 설비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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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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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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