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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스킨큐어, ‘셀큐어 UV퍼펙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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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6, 2017, 14:03:38

수분 가득 촉촉한 데일리 선크림과 물과 땀에 강한 레저 스포츠용 2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화장품 브랜드 ‘셀큐어(CELLCURE)’가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가볍고 백탁 없는 텍스처가 장점인 ‘UV퍼펙션’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셀큐어 UV퍼펙션’ 2종은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PA 4+등급을 적용해 기존 3+ 제품에 비해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UVA의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이번에 선보인 ‘UV퍼펙션 데일리 에센스 선’은 가볍고 촉촉한 에센스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일상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일리용 선크림이다.


산뜻한 사용감 덕분에 여러 번 덧발라도 백탁 현상이 없고,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들뜨거나 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산자나무 추출물, 복령 추출물, 에버라스팅 꽃수 등의 자연 유래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데일리 에센스 선과 함께 출시된 ‘UV퍼펙션 올오버 레포츠 선블록’은 우수한 밀착감으로 강력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레저 스포츠용으로 적합한 선블록이다.


기존 레포츠 선크림과 달리 끈적임과 백탁 현상 없는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선인장 줄기 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 수분 공급과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돼 강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제품의 용량 및 가격은 각각 50ml 3만 2000원, 60ml 3만 5000원이며 전국 셀트리온스킨큐어 매장과 자사 홈페이지(http://www.celltrionskincure.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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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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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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