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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핫템 한국문화, ‘케잇데이’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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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4, 2025, 15:08:16

농심, 외국인 유학생 ‘케잇데이’ 성황리에 마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러시아 유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케잇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인 박형민 씨가 전통 공예 기술을 시연했고, 유학생들은 매듭 팔찌와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심은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전달했습니다.

 

농심 케잇데이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목장, 단청장, 칠장 등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에는 약 1000명이 참가했으며, 무형유산 지원의 사회적 의미와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올해부터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심은 유학생들이 귀국 후에도 자연스럽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해, K컬처의 근간인 무형유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참가자 미쉘 씨는 “최근 화제인 ‘케데헌’에 나온 제품들이 농심 제품과 비슷해 흥미가 있었는데, 케잇데이 주최사가 농심이라고 해 참가했다”며 “한국 전통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K컬처 인기에 힘입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유학생들의 참가 신청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잇데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식문화를 알리고, 신라면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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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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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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