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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9월 한 달간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교류 ‘W‑DAY’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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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6, 2025, 09:08:14

매주 수요일 네트워킹… 대만·일본 교류부터 필름·스타트업 나이트까지 4회 진행
8월 오픈나이트에는 내·외국인 40여 명 참여… 부산 창업 생태계와 워케이션 문화 확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W‑DAY’의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해외 디지털노마드와 국내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협업 기회를 찾도록 설계됐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 원격근무 문화를 함께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부산창경에 따르면 9월 ‘W‑DAY’는 주차별로 서로 다른 주제로 총 4회 진행되며, 핵심 일정은 ▲대만·일본 글로벌 네트워킹 ▲기타큐슈 창업 교류회 ▲필름 나이트 ▲스타트업 나이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해외 참가자들의 부산 생활과 창업 경험을 듣고, 현장에서 자유로운 교류가 이어집니다.

 

앞서 지난 8월 개최된 ‘디지털노마드 글로벌 오픈나이트’에는 내·외국인 40여 명이 참여해 자기소개와 활동 분야를 공유했습니다.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협업 가능성까지 논의됐으며, 행사 말미에는 부산 로컬 브랜드 ‘이재모 피자’를 함께 나누며 참가자들이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문경륜 부산창경 PM은 “9월 W‑DAY는 대만과 일본 등 해외 도시의 참가자들과 부산 창업 생태계가 직접 연결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W‑DAY를 통해 부산에서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비즈니스와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9월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세부 주제와 일정은 부산창경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 안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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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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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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