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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서울과기대·제주대, ‘서·부·제 트라이캠퍼스 연합 클래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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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6, 2025, 09:08:25

8월 20~22일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3일간 진행
세 대학, 공동 심사·콘텐츠 개발·후속지원 체계 강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주대학교와 함께 ‘서·부·제 트라이캠퍼스 연합 클래스’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서·부·제 트라이캠퍼스’는 세 대학이 삼각형 구도로 연합해 ‘시도하다(TRY·트라이)’의 도전 정신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소멸, 학령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난제를 창의적 시각과 융합역량으로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 대학 학생 41명이 참가해 연합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문제 정의부터 해결 방안 구체화까지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했으며, 심사는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심사 결과, 대상은 해파랑팀이 차지했습니다. 이 팀은 독거노인 증가에 대응해 AI 기반 정서 교류 기능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결합한 ‘AI 정서&일자리 지원 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상은 싹쓰리팀의 ‘연애학개론: 만학도 프로젝트’가 선정됐습니다. 해당 아이디어는 초고령사회 노년층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데이트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 대학은 지난해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을 시작으로 올해 공동 개최로 협력 폭을 넓혔습니다. 공동 심사단 운영과 교육 콘텐츠 개발, 우수 아이디어 후속 지원 방안 마련 등으로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며 대학 간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황성욱 부산대학교 기획처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은 “이번 연합활동은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 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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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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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2025.08.26 09:45:5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온라인을 통해 "신한은행이 새 정부 핵심 라인들이 연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에 집중적으로 배달서비스인 '땡겨요' 쿠폰 살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한은행이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의뢰 등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26일 '성남시에 집중 살포된 '땡겨요' 쿠폰 관련 입장자료'를 내 "성남시 쿠폰 살포 루머와 관련, 특정 지역에 한정한 쿠폰 제공 사실이 없고 성남시와 지역화폐 발행 내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땡겨요 사업이 매출이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땡겨요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며 매출확대에 따라 거래기반이 커지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원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제 지시 사례가 없다"며 "직원 사용은 자발적이며 가입자 증가(25년 1~7월 전년대비 172만명, 293%)는 일반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풍문은 사실과 다르며,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공공적가치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거없는 풍문은 신한금융그룹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자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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