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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시화MTV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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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8, 2025, 12:08:42

오션뷰·학세권 갖춘 핵심 입지
중대형 특화 평면·다양한 커뮤니티 제공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시흥 시화MTV 내 핵심 입지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을 오는 9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앞서 아파트 분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입니다.

 

이번 분양 물량은 전용 84~119㎡ 945실 가운데 480실로, ▲84㎡A 190실 ▲84㎡B 282실 ▲119㎡PA 3실 ▲119㎡PB 5실이 공급됩니다.

 

시화MTV는 약 300만평 규모로 개발 중인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반월특수지역과 시화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습니다. 첨단벤처, IT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지는 복합도시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단지는 전면에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맞닿아 일부 세대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합니다. 또한 단지 앞에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인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교통망도 우수합니다. 77번 국도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지하철 4호선·서해선·수인분당선을 통한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확보돼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2029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분양 오피스텔은 84㎡ 이상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며, 전 타입이 3룸 판상형 구조와 4Bay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환기성을 높였습니다. 84㎡A는 ㄱ자형 주방과 거실 이면창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고, 84㎡B는 직선형 주방과 확장된 드레스룸으로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119㎡PA 타입은 거실과 주방에 대형 테라스를 연계하고 침실에 추가 테라스를 두어 다양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반면 119㎡PB 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돼 공간 분리와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습니다.

 

단지는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되며, 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배치됩니다. 또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H아이숲,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은 시화MTV 내 오션뷰와 풍부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단지”라며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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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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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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