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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부동산아카데미 ‘해외부동산 Insight Tou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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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9, 2025, 09:09:4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5 N2, 부동산아카데미: 해외부동산 Insight Tou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부동산 아카데미는 NH투자증권 Tax센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차입니다.


이번 부동산아카데미 행사는 해외 주요지역 부동산시장의 동향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본사(파크원 타워2)에서 진행됩니다. 1주차(9월 16일)에는 빌드블록(글로벌부동산 투자플랫폼 업체) 이지웅 대표의 ‘미국 주요 지역별 현황 및 전망, 투자 실전사례 및 전략’과 이희재 미국회계사의 ‘미국 부동산 취득절차 및 관련 주요 세금’ 강연이 이어집니다.

 

2주차(9월 23일)에는 조민수 JOO리얼에스테이트(일본 도쿄전문 부동산법인) 대표의 ‘일본 도쿄 부동산시장 현황 및 전망, 투자 실전사례’와 NH농협은행 김선우 관세사의 ‘놓치기 쉬운 해외부동산 취득 신고 절차와 대금의 송금’ 강연이 마련됩니다. 이어서 정보현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이 ‘한국 서울 고급주거 시장 트렌드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3주차(9월 30일)에는 최정원 SRI(싱가포르 투자전문 부동산법인) 이사가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마지막 순서로 이승현 NH투자증권 세무사가 ‘해외부동산 증여 솔루션 및 절세전략’을 제시합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아카데미 참가 고객들에게 해외 임장 동행(의전 서포트)과 현지 전문가 화상 상담 특전, 세션별 자료집을 제공합니다. 또한 전 과정 참석 고객에게는 특별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김휘곤 NH투자증권 Tax센터장은 “최근 자산가 고객들에게서 해외 이주, 유학, 자산승계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해외 자산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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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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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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