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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상떼빌 센트럴시티, 민간임대 아파텔로 새로운 주거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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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0, 2025, 09:09:51

10년 안정 거주 후 분양 기회
도안 신도시 민간임대 주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전 도안 신도시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10년 장기 민간임대 방식을 적용한 ‘도안 상떼빌 센트럴시티’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양쪽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0년간 안정적으로 살면서 이후에는 내 집을 소유할 기회까지 얻는다”는 콘셉트가 기존 분양 패턴과 차별화된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택시장은 금리 인상, 강화된 대출 규제, 전세사기 사건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무주택 가구는 안정적인 주거지를 확보하기 어렵고, 투자자 역시 위험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안 상떼빌 센트럴시티’는 합리적인 임대료로 10년간 거주한 뒤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내세워, 실수요자에게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고 투자자에게는 장기적 운용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에 전용 50㎡, 84㎡ 중심의 실속 있는 평면 구성을 갖췄습니다. 1·2인 가구,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수요층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안 지역 최초로 주거형 오피스텔에 발코니를 설치하고, 선착순 계약자에게는 가전 풀옵션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입지 경쟁력도 돋보입니다. 도안 신도시 핵심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습니다. 도보 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목원대역 예정)이 계획돼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 여건 또한 양호해 도안초·도안고와 목원대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대형 상업시설과 병원, 공원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향후 개발 호재도 풍부합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첨단산업 종사자의 주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대덕연구개발특구 확장, 유성복합터미널 신축 사업 등이 이어지며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산업단지와 교통망 확충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도안 일대는 안정적인 가치 상승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민간임대 주택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세시장 불안으로 인해 안정적인 거주 수단을 찾는 수요층과 장기 임대수익·자산가치 상승을 동시에 기대하는 투자층 모두에게 ‘도안 상떼빌 센트럴시티’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분양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이미 청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조기 마감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임대 아파텔이 갖는 안정성과 투자 매력이 이번 사업을 통해 현실화될 것”이라며 “도안 신도시의 입지적 강점과 개발 호재가 더해져 중장기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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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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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2025.09.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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