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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소비자 보호강화·전면쇄신…국민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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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9, 2025, 12:09:34

금융당국 개편 백지화 직후 긴급간부회의
조직·일하는방식 과감 혁신…"먼저 바뀌어야"
금감원장과 회동도…금융행정·감독 쇄신 추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공공성·투명성을 위해 스스로 쇄신에 전념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국민신뢰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비상한 각오로 조직개편 논의과정에서 나온 금융행정에 대한 문제제기와 지적을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번 긴급간부회의는 정부가 지난주말 금융당국 조직개편 방침을 철회한 직후 개최됐습니다.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그간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금융행정과 감독 전반을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금융사고와 금융범죄로 인한 소비자피해 반복, 금융행정 공공성·투명성과 현장소통 부족, 충분치 않았던 민생·실물경제 지원을 '문제'로 일일이 거론하면서 "조직과 일하는 방식 전반을 과감히 혁신해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비자보호 기능제고 등 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과 업무재편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소비자중심 금융으로 대전환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직원들이 익숙한 금융만의 시각에서 벗어나 소비자·수요자·금융약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먼저 기존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철저한 위기대응,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과 자본시장 활성화, 포용적 금융의 가시적 성과창출 등 금융위에 주어진 미션에 대해 공직자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접견실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긴급회동하기도 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이 철저한 반성을 토대로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원팀이 되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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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이재근…“과감한 변화·세대교체 필요”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이재근…“과감한 변화·세대교체 필요”

2026.09.11 22:15:4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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