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뚜레쥬르 건강식 ‘밸런스밀’ 칼로리는 얼마?

URL복사

Monday, April 17, 2017, 14:04:56

전문영양사가 개발한 식사 대용 제품 13종 선봬..샐러드 박스·곡물 샌드위치 구성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뚜레쥬르가 샐러드 박스와 곡물 샌드위치로 구성된 저칼로리 한 끼 메뉴를 선뵀다.


뚜레쥬르(www.tlj.co.kr)가 전문 영양사가 직접 5대 영양소 균형을 중점을 두고 개발한 ‘밸런스 밀’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밸런스 박스는 200~400kcal대로 20대 여성 한 끼 권장 칼로리인 700kcal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대표 제품은 담백한 로제 치킨 샌드위치에 신선한 과일 샐러드를 하나의 도시락에 담은 ‘에너지 밸런스 박스’로 상큼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BELT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구성한 ‘상큼발랄 밸런스 박스’는 265kcal로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샌드위치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으로 차별화했다. ‘프레시 콥 밸런스 샌드위치’는 토마토로 만든 번에 로메인, 오이, 달걀 등을 넣은 콥샐러드로 속을 꽉 채워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건포도와 호두를 넣은 건강빵에 에그&치킨 샐러드와 채소를 듬뿍 올린 ‘속이 든든 프로틴 샌드위치’는 샌드위치 하나로도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따뜻하게 데워 든든하게 즐기는 ‘유러피안 셰프 테이블’ 제품 3종도 함께 출시한다. 해산물을 듬뿍 넣은 빠에야에 마늘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를 올린 ‘아이올리 빠에야’와 토마토 소스에 로스트 치킨과 각종 채소를 올린 ‘로제 치킨 도리아’ 등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담은 밸런스 밀로 바쁜 일상 중에도 건강한 식사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