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보험으로 금투자?…미래에셋생명 ‘골드투자형펀드’ 누적수익률 62.5%

URL복사

Tuesday, October 21, 2025, 06:10:0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최근 금 투자 열풍으로 금 관련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의 성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미래에셋생명 '골드투자형' 펀드는 이달 15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기준 1년수익률 35%, 누적수익률 62.5%(설정일 2023-01-20)를 기록했습니다.


금선물 ETF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개인형퇴직연금 IRP와 DC형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 불가능하지만 변액보험펀드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가능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변액보험은 투자형 보험상품으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동시에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10년이상 유지, 최대 월납 150만원, 일시납 1억원 등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미래에셋생명 '골드투자형' 펀드는 금 가격을 추종하는 수익증권 및 ETF(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에 자산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합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대상 자산과 자산별 비중을 전략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미국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 선물가격을 따르는 파생상품 및 관련 ETF에 주로 투자하며 실물 금을 기초로 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합니다.

 


골드투자형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 상품은 ▲헤리티지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변액종신보험 미래의약속 ▲변액종신보험 미담 ▲변액연금보험 ▲변액적립보험 글로벌자산관리 등 5가지입니다. '골드투자형 펀드(N920)' 선택을 통해 고객은 자산 포트폴리오에 금을 편입하는 전략적 선택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4분기 변액보험 운용전략을 담은 'MVP리포트'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 투자에 대해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hedge) 수단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