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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훈 하나생명 사장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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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4, 2017, 13:04:46

대전 고객지원센터 방문해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상담사에 도라지차 서빙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체험인데, 상담 실력이 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생명은 권오훈 사장이 21일 대전에 있는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손님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권 사장은 손님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대하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하는 상담사들에게 좋은 도라지 차와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차유미 상담사는 “깜짝 서빙을 받아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오늘 받은 좋은 에너지가 상담을 요청하시는 손님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훈 사장은 “현장에 나와 손님들의 의견과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상담사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민원과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고, 손님과 직원 모두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소통의 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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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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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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