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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수행 완료…도심항공 교통관리 운용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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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3, 2025, 10:11:19

인천 아라뱃길 상공서 국내 첫 도심항공 실증 성공
5G 항공망 기반 통합 운용성 입증
비정상, 돌발 운항 상황에 대응력 확보…UAM 상용화 기반 마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실증을 통해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실증에서는 KT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립한 UAM 교통관리 표준 운영절차(SOP),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 비행 데이터를 유통·연계하는 정보공유시스템까지 포함한 통합 교통관리 체계의 안정성을 복잡한 도심 환경 하에서 집중 검증했습니다.

 

KT는 정상 비행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통신 두절, GPS 신호 불안정, 예기치 못한 비행체 출현과 같은 돌발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실증을 진행했습니다. KT는 교통관리시스템이 비정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교통관리자가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복잡하고 변수가 많은 도심 환경에서도 UAM 교통관리의 실시간 대응력과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또 KT는 800MHz 대역의 UAM 전용 5G 항공망을 기반으로 RTK-GNSS, KASS, ADS-B, MLAT 등 다양한 감시 기술을 융합해 실시간 항적 감시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교통관리시스템과 기체 간 통신에서 100%에 가까운 전송 성공 수신율을 기록하며 각 이해관계자 간 정확한 소통으로 안전한 운항과 효율적인 교통관리 실현이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KT는 5G 항공망을 기반으로 고도 300~600m의 하늘길에서도 선명한 음성 통화 품질을 구현해 조종사와 교통관리자 간 실시간 의사소통의 정확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이는 높은 고도와 개방된 공역에서 활용되는 기존 항공교통체계와는 다른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도 UAM 운항에 필수적인 통신 안정성과 신뢰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습니다.

 

5G 항공망을 통한 비행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를 통해 기존 4단계였던 비행 허가 절차도 1단계로 단축시키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이는 향후 다수의 UAM이 동시에 운항하는 고밀도 환경에서도 5G 기반의 운항 체계가 빠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검증 결과로 평가됩니다.

 

또한, 정보공유시스템에서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에 명확한 출처와 수집 시각을 기록하도록 설계해 정밀한 이력 추적이 가능합니다.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향후 정밀 분석과 정책·운용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 실증은 도심의 복잡한 저고도 운용 환경에 필수적인 안정성과 정밀성을 더하기 위해서는 기존 항공교통관리(ATM) 체계에 UAM 특화 5G 통신·감시 기술을 융합해야 함을 입증한 첫 사례로 5G 기술이 UAM 상용화와 안전 운항의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KT는 강조했습니다.

 

KT는 앞으로도 실증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UAM 통신·감시 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UAM 상용화 단계에서 5G 항공망이 도심 하늘길의 표준 인프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입니다.

 

원만호 KT 기술혁신부문 Experience Engineering본부장 상무는 "이번 실증은 실제 도심 환경이라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도 KT 교통관리 체계와 5G 항공망이 흔들림 없는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데이터 신뢰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결과를 얻은 만큼, 국내 최초 도심 실증 성과를 발판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하늘길을 여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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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이재근…“과감한 변화·세대교체 필요”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이재근…“과감한 변화·세대교체 필요”

2026.09.11 22:15:4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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