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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한화손보, 김포에 ‘행복한 경제도서관’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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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6, 2017, 18:04:4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보, 김포에 ‘행복한 경제도서관’ 지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25일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석정초등학교를 방문해 6개 금융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도시 외곽 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한화 금융계열사 연합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손잡고 2010년부터 매년 2개 학교에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이번이 15번째 사업이다.
  
이 날 활동에 참석한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은 도서관의 낡은 책장, 책상, 걸상 등을 교체하고 책꽂이를 제작해 도서를 정리하는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석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경제 교육을 하는 재능 나눔도 참여했다.
  
봉사단장으로 참석한 임동일 한화손보 상품업무팀장은 “아이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힘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뿌듯하다”며 “새로운 시설을 이용해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져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DB생명,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 마을’ 봉사활동 진행= KDB생명(안양수 사장)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쾌적한 여름환경 조성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증 장애인 시설인 ‘한사랑 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인과 거주인이 생활하고 있다. KDB생명은 8년째 봉사와 후원의 연을 맺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DB생명 든든봉사단 25명은 장애인 아동들과 오전에는 산책 및 식사보조·재활훈련을 도우며 거주인 재실 훈련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4월 중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 축하파티를 열었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들과 동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경영전략 설명회’ CEO 직접 나서 소통 확대= DGB생명은 지난 24일과 25일 총 2차례에 걸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DGB생명 출범 3년차를 맞이한 시점에서 경기침체, 보험시장 다변화 등 대외환경 악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CEO와 임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해 전사적인 협업과 전략실행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된 설명회에는 오익환 사장이 고객감동전략을 핵심테마로 한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또한 즉석에서 회사 전략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있었다.

CEO 발표에서 오익환 사장은 DGB생명의 경영전략을 ▲고객감동전략 ▲상품과 채널전략 ▲Digital 혁신 대응 ▲중장기 발전방향 순으로 설명했다. 오 사장은 “보험의 목적은 불확실한 미래의 부채에 대비해 확실한 보장자산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맞춤보장 설계로 완전판매를 통해 고객감동을 이루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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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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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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