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게임을 통해 소개하고 대처법을 교육하는 행사를 열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사랑하는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는 체험형 어린이 행사로 진행됐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가르쳐줬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부스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옐로카펫’ 부스로 알려졌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사업이다.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어린이의 관심을 유도하고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수 있도록 했다.
동부장학생봉사단 ‘동하리’ 60여명은 동부화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옐로카펫’을 주제로 교통안전 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안전수칙 교육, 옐로카펫 포토존 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밖에 안심놀이터, 투명우산 만들기 등의 놀이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사랑과 안전 관련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동부화재는 가족사랑 대표 홍보대사로서 안전하고 사랑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