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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농협은행장, 노인들에 명절 음식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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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9, 2017, 17:09:20

직원 봉사단과 관내 노인 180명 대상 봉사..쌀·송편세트 등 추석 선물 전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은행이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NH농협은행은 이경섭 은행장과 직원 봉사단 ‘NH행복채움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경섭 행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관내 노인 180명을 대상으로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들에게 명절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사랑의 쌀과 송편 세트를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추석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조상에 감사드리고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며 정을 나누던 시간”이라며 “농협은행은 지역에 계신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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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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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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