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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와 밀키스를 눈으로 먼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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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1, 2017, 17:10:15

국내 아티스트 수초이·윤만세 작품 패키지작업..“정체성 유지하며 다양한 변화 시도할 것”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와 ‘밀키스’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해 한정판매 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젊은 아티스트인 ‘수초이’, ‘윤만세’와 협업해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해 칠성사이다와 밀키스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스페셜 패키지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입은 스페셜 패키지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를 눈으로 먼저 마신다는 콘셉트다.


칠성사이다 2종(250ml 캔, 600ml 페트병), 밀키스 2종(250ml 캔, 500ml 페트병)으로 편의점, 소매점 등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약 2~3달 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수초이 작가와 협업한 칠성사이다는 갑갑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하고 깨끗한 숲으로 떠나고 싶은 현대인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숲속 음악회에 동물들이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윤만세 작가와 협업한 밀키스는 눈을 감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날개가 없어도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새들과 함께 하늘을 날아가는 소녀의 모습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페셜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발매 67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칠성사이다와 밀키스 고유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지속해서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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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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