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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익스프레스, 동부고속 887억원에 매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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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31, 2017, 18:10:59

키움PE-코리아와이드와 동부고속 지분 거래완료..동부고속 매각으로 재무부담 일정 정도 해소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동부익스프레스가 자회사인 동부고속 매각을 최종 완료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키움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와이스파트너스(이하 ‘키움PE-코리아와이드’) 컨소시엄에 동부고속 지분 100%를 887억 원에 매각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815억 원에 계약이 이뤄졌으나 순자산조정 등 가격 조정을 거쳐 887억 원에 최종적으로 거래 종결 됐다.


앞서 동원산업은 지난 2월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100%를 4162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동부익스프레스는 비물류 사업 정리를 위해 여객사업부의 고속버스 사업과 렌터카 사업의 매각을 진행했다. 고속버스사업은 동부고속으로 물적분할 됐으며 키움PE-코리아외이드 측과 매각 협상을 해왔다.


한편, 렌터카 사업은 지난 9월 오릭스캐피탈과 대상차량 2638대를 397억 원에 매각하기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동부익스프레스는 1284억 원을 회수해 재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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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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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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