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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No.25’, 올해 판매량 전년比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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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9, 2017, 14:11:01

지난 3개월간 한 달 평균 600만 잔 판매..누적 판매량 8000만 잔 돌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편의점 커피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맥심 No.25(Maxim No.25)'가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GS25와 제휴를 통해 개발한 원두 '맥심 No.25'의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배 증가했다.  

 

맥심 No.25는 동서식품만의 기술력과 전국 1만 1000여 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GS25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배경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현재 7000여 개의 GS25 편의점을 통해 최근 3개월 간 하루 평균 20만 잔, 한 달 평균 600만 잔이 판매됐다. 누적 판매량은 8000만 잔을 돌파했다.


동서식품측은 좋은 품질의 원두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강성룡 동서식품 팀장은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되면서 GS25측과 협의해 올해 안으로 약 8000개 점포까지 확대할 전망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맛있는 원두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원두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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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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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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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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