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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듀 2017, 감사합니다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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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4, 2017, 10:12:57

롯데 유통 전체 계열사, ‘롯데 THANKS-FESTA’ 통합 프로모션 진행
15일부터 31일까지 할인 행사..“한 해 동안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보답 위해 마련”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가 연말을 맞이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한 해 동안 롯데 유통 계열사를 방문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총 11개 유통 계열사가 기획했다.


14일 롯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간 통합 프로모션인 ‘롯데 THANKS-FESTA’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 경품 행사, 바자회 수익금 일부 봉사 기금 조성 등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과 파트너사, 롯데 유통BU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올해 3월 출범한 롯데 유통BU는 최초 통합 프로모션인 ‘롯데 그랜드페스타’를 시작으로 4월과 5월엔 쇼핑, 문화 축제인 ‘롯데 플레이페스타’를 열었다. 11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할인 행사로 거듭난 ‘롯데 블랙페스타’를 선보이면서 올해 소비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오는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에서 롯데멤버스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로 결제한 고객에게 ‘엘포인트(L.POINT)’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엘페이’로 결제한 고객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앱(App)에서 ‘모바일 룰렛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결제 한 건 당 최대 5만점의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 1일 동안 총 3회 참여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엘페이’를 이용하는 고객 중 ‘엘포인트’ 앱(App)에 있는 스토리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점 가량의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엘페이 땡스 기프트(L.pay Thanks Gift)’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 THANKS-FESTA’를 맞아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별로 행사 수익금 기부 및 한 해 동안 인기가 많았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등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자선단체인 ‘월드비전’과 협업해 ‘THANKS-FESTA 大바자’ 행사를 진행한다. 수익금의 일부를 봉사 기금으로 조성해 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롯데백화점이 함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 전점에서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전 상품군 200여 브랜드가 참여해 1·3·5만원 균일가 상품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엘르 가죽장갑 3만원, 앤클라인 핸드백 5만원 등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노비스,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등의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기 상품 3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행사한다. 특히 ‘국가고객만족도 대형마트 부문 7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하여 의류, 식품 상품 등이 포함된 ‘세븐스타(7 STAR)’ 고객 감사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를 열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유통 BU(Business Unit)장 이원준 부회장은 “롯데 유통BU가 출범한 이후 2017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서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에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이번 통합 프로모션을 준비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풍성하고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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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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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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