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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에서 맛보던 커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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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8, 2018, 16:01:56

인도·태국 등 세계 각국 대표 커리 구현..인도식 마크니커리·코르마커리, 타이식 그린커리 3종 선봬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대상 청정원이 전문점에서 맛보던 커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을 선보인다.


최근 외식의 증가, 해외여행 경험 확대에 따라 기존 한국식 카레 외 세계의 다양한 카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청정원은 가정에서도 완성도 높은 커리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카레여왕 월드커리’는 인도식 마크니커리·코르마커리, 타이식 그린커리 3종으로 구성됐다. 액상 타입으로 음식에 잘 녹아 재료에 맛과 향이 잘 배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코코넛크림·유크림 등의 재료가 포함돼 있어 기본적인 재료만으로도 월드커리 본연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다.


우유·물·닭고기 등 준비된 기본재료에 카레여왕 월드커리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덮밥은 물론 난이나 빵 등에 소스처럼 찍어 먹을 수 있다.


‘인도식 마크니커리’는 인도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허브와 토마토퓌레·휘핑크림·버터 등을 혼합해 만든 부드럽고 상큼한 맛의 커리다. 북인도의 대표 음식인 ‘인도식 코르마커리’는 휘핑크림과 캐슈넛·땅콩 등 견과류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타이식 그린커리’는 그린칠리·코코넛크림·레몬그라스 등 태국 고유의 향이 배어 있는 재료를 활용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은 각 100g 용량에 4250원이다.


이재석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과장은 “최근 집에서도 세계의 이색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각 나라의 커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소한의 재료와 레시피만으로 손쉽게 완성도 높은 고급 커리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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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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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2025.05.28 17:10:1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9월 전 금융권 예금보호한도 동시상향을 앞두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섰습니다.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를 때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머니무브(자금이동) 또는 과도한 수신경쟁이 건전성이나 유동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8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상호금융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2년간 상호금융권의 건전성·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상호금융권의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이 상호금융권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금융당국은 유동성·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이 2022년 이후 상호금융권 수신금리·이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예금보호한도 상향시 중소업권으로 수신이 유입(업권간 이동)되더라도 개별 금융기관별(업권내)로는 자금이 유출되는 등 영향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개별 금융기관 밀착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또 예수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체 조합의 예수금 변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일별 변동내역을 집계해 관계기관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다면 중앙회 자금지원을 통해 우선대응하는 한편 부족할 땐 한국은행이 특별대출이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등으로 개별조합의 유동성 위기를 조기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을 향해선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을 당부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과도한 수신경쟁은 금리왜곡과 건전성 악화라는 또 다른 리스크를 초래한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으로 인한 자금이동이 상호금융권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금리 경쟁을 통한 외형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이라며 "각 중앙회는 개별조합이 단기 수신경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 연체율 관리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도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각 상호금융중앙회는 실시간으로 건전성·유동성을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 포착시 금융당국과 관계부처에 즉각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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