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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상 MD 포함한 ‘2018 럭키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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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0, 2018, 11:01:54

럭키백 전용 신상품 2종 포함..텀블러·워터보틀·머그 등 총 8종으로 구성
1만4000세트 선착순 판매..1000개 세트에 한해 무료 음료권 4매 추가 포함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이 구성된 럭키백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럭키백 전용 신상품을 포함해 텀블러·머그·무료음료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백 1만 4000세트를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럭키백 한 세트당 가격은 5만 9000원으로 1인당 1개씪 선착순 판매한다.


올해 럭키백에는 일반 판매용이 아닌 전용 신상품 2종을 준비했다. 뜨거운 물을 담으면 색상이 바뀌는 시온 머그와 함께 윷놀이 세트를 기본으로 담았다. 이번 새해 모임에서는 가족·지인들과 함께 윷놀이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필수로 담겨있는 스테인리스 텀블러 또는 콜드컵 1종을 포함해 플라스틱 텀블러·워터보틀·머그 등 총 6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품목들은 지난 시즌 출시 상품으로 구성은 세트별로 상이하다.


럭키백을 구매하면 바리스타가 3장의 톨 사이즈 무료 음료권을 직접 전달한다. 1000개 세트에 한해서는 럭키백 안에 무료 음료권 4장이 추가로 포함돼 있어 더욱 큰 행운을 기대할 수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2007년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다양한 구성 품목을 전용 포장 박스 안에 담아 구매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 해 출시 당일 오전 중에 품절되고 개인 SNS에 개봉한 품목들이 회자되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홍석규 스타벅스 카테고리MD팀 팀장은 “스타벅스 럭키백은 매년 고객과의 약속처럼 지켜온 대표적인 사은행사”라며 “올해도 오직 럭키백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전용상품과 함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판매 가격 이상의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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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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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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