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매그나칩반도체와 교내에서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설계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매그나칩반도체는 부산대 전기전자공학과 및 반도체공학과 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는 선발된 장학생들을 반도체 및 관련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매그나칩반도체는 통신, IoT,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반도체 설계와 제조를 담당해 왔으며, 약 100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와 기술을 양성하는 데 협력할 방침입니다. 부산대는 지난 2023년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과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동남권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의 반도체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혁 매그나칩반도체 CTO는 “부산대와의 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며, 양 기관이 반도체 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기장군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오는 3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기장군에 따르면 동절기 유충 구제는 모기를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단계인 유충 상태에서 제거함으로써 유충 1마리당 성충 500마리의 구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장군 보건소는 동절기 유충 구제반과 189개 마을 주민 자율 방역단의 협력을 통해 공동주택 집수정, 대중목욕탕, 다중이용시설 정화조, 하수구 등 약 430개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장군은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민원 접수 즉시 보건소 유충 구제반이 출동해 유충 서식지를 조사하고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등 물이 고인 곳에는 정기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하는 화학적 방제와 더불어, 공터나 숲 주변에 버려진 폐타이어, 빈 깡통, 페트병 등 소규모 용기에 고인 물을 제거하거나 웅덩이를 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 미아점 별관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0일 오후 현대백화점 미아점 별관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했습니다. 불길은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잡혔습니다. 화재로 인해 한동안 고객들이 주차해 놓은 차를 빼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지만,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최근 KB라스쿨(고등) 참가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박세리 감독 초청 특강을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박세리 감독은 '건강한 수험생활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을 주제로 골프선수 시절 실패와 극복한 경험을 담담히 풀어냈습니다. 또 긍정적 자세로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이뤄낸 경험을 공유하면서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학기 중인 학생들을 배려하고자 현장강연과 함께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동시진행됐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세대 주인공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KB Dream Wave 2030'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KB라스쿨은 이 사업 학습 분야 프로그램으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합니다. KB라스쿨(고등)은 고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월14일까지 특별자금 1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규자금 6조1000억원, 만기연장 자금 9조원에 금리우대는 최대 1.5%p 이내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 자금, 매출채권(B2B·구매자금대출 등) 관련 대출을 중점 지원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경제적 난관을 고려해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과 적극적 지원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은 '2025 동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과 겨울 2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FP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속설계사를 위해 2004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22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FP 자녀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55명입니다. 이들은 8일부터 17박18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생활과 문화를 체험합니다. 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해외봉사활동, 현지 대학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2박3일간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에서 마오리민속마을, 농장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해외문화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회사에서 보내주는 것이어서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연수비용도 지원해줘 FP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FP 자녀를 위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20년 넘게 운영하는 건 업계에선 이례적"이라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20여년 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전보 ▲ 정길근 커뮤니케이션실장 ▲ 허신열 전략지원실장 ▲ 김태근 가치경영실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전량(10.0%)을 매수합니다. 이명희 총괄회장의 신세계 백화점 지분을 정용진 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인수할 경우 신세계그룹이 두 회사로 나뉜다는 점에서 신세계가 올초 계열 분리 작업에 본격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마트는 10일 정용진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보유 주식 278만7582주 전량을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매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정용진 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3월 1일까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지분을 매입할 예정입니다. 매입가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20% 할증된 1주당 7만6800원이며, 이에 따른 총 거래 금액은 약 2140억8630만원입니다. 지분 인수를 마치면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 총 발행주식수(2787만5819주)의 28.56%를 보유하게 됩니다. 현재 이마트와 신세계 지배구조상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 남매는 각각 이마트 지분 18.56%, 신세계 지분 18.56%를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10.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10일 혁신성장금융본부장으로 위찬정(53) 인사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찬정 신임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인사부장, 여신총괄부장, 전주지점장, 기업금융1부 팀장 등으로 일한 기획·여신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풍부한 기획관리업무와 여신경험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핵심전략산업 지원을 총괄하는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이끌어 갑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2025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습니다. 40대 차세대 조직관리자의를 발탁하고 여성인재를 주요 핵심부서에 배치한 게 이번 인사의 특징입니다. 먼저 구미출장소장에 황은호(46), 원주출장소장에 최병희(46), 남북기금사업1부장에 김경원(49) 등 차세대 조직관리자를 현장에 우선배치했습니다. 자금시장단장에는 구자영, 재무관리부장에 백승주, 혁신성장금융2부장에 이윤미, 중소중견금융2부장에 이지언 등 주요 지원·여신부서에 여성인력을 고루 보임·배치했습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조직관리능력·리더십·소통능력 중심 승진인사로 업무전문성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력배치원칙을 시현해 조직안정성을 도모했다"며 "인적쇄신을 통해 조직역동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부서장급> ◇승진 ▲혁신성장금융3부장 홍종민 ▲전력산업금융부장 이주흥 ▲중남미·유라시아부장 권혁준 ▲남북기금총괄부장 김상만 ▲안전운영부장 김원석 ▲경협증진부장 김경린 ▲홍보실장 정경빈 ◇신규보임 ▲남북기금사업1부장 김경원 ▲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 이상원 ▲전주지점장 이재락 ▲구미출장소장 황은호 ▲원주출장소장 최병희 ◇전보 ▲여신총괄부장 박춘규 ▲인사부장 황정욱 ▲인재개발원장 정경석 ▲재무관리부장 백승주 ▲경제협력성과지원부장 심재선 ▲혁신성장금융1부장 차범석 ▲혁신성장금융2부장 이윤미 ▲혁신성장금융4부장 안상선 ▲인프라금융부장 권원협 ▲자원에너지금융부장 이정현 ▲PF사업관리부장 양구정 ▲중소중견금융2부장 이지언 ▲MDB사업부장 유광훈 ▲아시아1부장 장윤수 ▲아시아2부장 김기상 ▲아프리카부장 안병호 ▲여신감리실장 고중열 ▲기술환경심의부장 정창환 ▲자금시장단장 구자영 ▲여신심사단장 임경섭 ▲비서실장 유재욱 ▲감사부장 박희갑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이성호 ▲창원지점장 전행렬 ▲울산지점장 이진기 ▲수원지점장 최정훈 ▲수은싱가포르 이도형 <팀장급> ◇승진 ▲인사부 박유미 ▲경제협력성과지원부 금융주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전보> ◇부장 ▲소호사업부 강경준 ▲경영기획부 김경태 ▲외환사업지원부 김도형 ▲증권대행부 김미남 ▲외환손님마케팅부 김성은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임수 ▲여신기획부 김종민 ▲데이터전략부 김지훈 ▲기업여신심사부 김한선 ▲채널전략부 남기석 ▲청라HQ추진부 류찬호 ▲하나더넥스트전략부 배도진 ▲업무혁신부 서경민 ▲투자상품부 서민경 ▲금융AI부 서일식 ▲자금세탁방지부 성윤상 ▲개인여신심사부 소갑숙 ▲투자금융부 송정호 ▲영업기획부 심효섭 ▲경영지원실 안기태 ▲인사부 안상철 ▲손님관리시스템부 오세원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옥동구 ▲기업플랫폼사업부 윤보경 ▲리테일상품부 윤우성 ▲수탁영업부 이경자 ▲기업사업지원부 이향준 ▲손님케어센터 장동욱 ▲리테일사업부 장지완 ▲글로벌영업지원부 정해창 ▲디지털전략사업부 정혁 ▲디지털채널부 차연정 ▲하나더넥스트컨설팅부 하유진 ▲글로벌개발부 황상준 ▲인재개발부 황현주 ◇지점장 ▲양재중앙 강경문 ▲부전동 강남이 ▲대치동 강부성 ▲판교금융센터 강석우 ▲안산 고광재 ▲압구정금융센터 고민수 ▲신촌 고성호 ▲부평역 고애정 ▲대구대신금융센터 공경일 ▲도곡동 공향아 ▲강남역금융센터 곽익승 ▲망원역 구정숙 ▲광주 구희열 ▲상인동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 ◆CJ그룹 <전보> △정길근 CJ 커뮤니케이션실장 △허신열 CJ 전략지원실장 △김태근 CJ 가치경영실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가수 이찬원은 2024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다재다능함과 활기찬 이미지를 입증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신규 광고는 이찬원이 제품의 특장점인 국내 최대 1회 함량(콘드로이틴 1200mg 함유)과 빠른 흡수를 강조하며, "콘드로이틴 앞으로, 약으로"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됩니다. 해당 광고는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방영됩니다.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의약품 원료를 사용한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1200mg을 1회분에 함유하고 있습니다. 콘드로이틴은 연골의 탄성섬유 주성분으로,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경구용 겔타입으로 출시돼 복용이 편리하며, 1일 1포만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해당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신규 광고를 통해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찬원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미국 텍사스주 벌리슨 시에 그룹 최대 규모의 제빵 공장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북미와 중남미 시장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풀이됩니다. SPC그룹에 따르면 텍사스 벌리슨 시를 공장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방 정부와 투자 지원금 협의를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공장은 약 1억 6000만 달러를 투자해 부지 면적 15만㎡(약 4만 5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SPC그룹의 해외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입니다. 텍사스는 미 전역과 캐나다, 중미 지역까지 물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입니다. 더불어 지방 정부의 유치 인센티브와 우수한 고용 환경까지 갖춰 비즈니스 친화적인 조건을 제공합니다. 벌리슨 시와 존슨 카운티는 SPC그룹에 약 1000만 달러(약 130억 원)의 지원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PC그룹은 이번 공장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파리바게뜨 매장과 중남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6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약 200개가 북미 지역에 위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핵심 안건 중 하나인 이사 수 상한에 대해 찬성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집중투표제에는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반대 의사를 표했습니다. 또 적대적M&A를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후보 중 강성두 영풍 사장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10일 ISS가 발표한 '고려아연 임시주총 의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SS는 고려아연 임시주총의 1-2호 의안인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찬성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ISS는 현 이사회가 제안한 19인 이하가 아닌 16인이 적절하다며 현 이사회가 12명인 점을 감안해 4명이 더 추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MBK와 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14명 가운데 4명에 대해서만 찬성을 권고했고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고했습니다. ISS가 찬성 권고한 MBK와 영풍 측 이사 후보는 김광일 MBK 부회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손호상 포스코 석좌교수, 정창화 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등 4명입니다. 하지만 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