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경기도 양평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43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양평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양평군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전라남도 함평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8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양평군은 올해 여섯번째 지원 지역입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가지원 및 사회적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단순 농촌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책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석찬 NH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19일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입니다. 청소년이 불법도박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게 목표입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습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다음 주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을 추천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을지로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판화, 설치, 보태닉아트를 주요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해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공존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첫 전시는 김서울 작가의 개인전 '공존 : 낙원풍경'으로 19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린다. 김서울 작가는 빛과 식물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세계 '낙원'을 독창적인 판화작업으로 표현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인공낙원'은 현실속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감정의 피난처인 마음의 정원을 시각적으로 선보인다. 자연의 숲과 자연을 압도하는 '화원'은 현실보다 더 선명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람객을 빛으로 가득한 낙원으로 초대한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는 그룹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사로, 약 4000명이 참석했습니다. ‘815런’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열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입니다. 참가자들은 8.15km를 달리거나 걸으며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참가비와 후원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사용됩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시설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해왔습니다. 조현상 HS효성첨단소재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며 “장애아동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25가을겨울(FW) ‘엑셀러(XCELER)’ 라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100% 스윙을 위하여’를 컨셉으로, 최적의 스윙을 고려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신축성과 방풍·발열 기능을 강화했으며, 패딩에는 히든 퀼팅을 더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습니다. 컬러는 블랙·화이트에 샌드 베이지, 그레이 등을 조합했습니다. 대표 제품인 ‘바람막이 점퍼’는 견갑골 가동 범위를 넓히는 입체패턴을 적용해 움직임이 편합니다. ‘남성 텍스처 점퍼’는 심플한 컬러에 독특한 텍스처를 넣었고, ‘여성 엑셀러 니트’는 스트롱 블루 포인트 컬러로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을 캠페인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영상은 디봇, 러프, 벙커 등 필드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엑셀러 제품으로 자유로운 스윙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댓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오는 25일까지 유튜브 구독과 게시물 좋아요 후 댓글에 감상평과 메일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볼&마커세트’를 증정합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에도 엑셀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화(이하 한화)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무악동성당에서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한화와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마련했으며,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제철 보양식을 섭취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입니다. 이날 한화 임직원 20여 명은 무악동선교본당에서 무악동·교남동 일대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포도 등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직접 배달했습니다. 정해원 대리는 “올여름이 118년 만에 가장 덥다고 하는데, 어르신들께는 더 힘드셨을 것 같다”며 “오늘 전달한 음식이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장은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화와 함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 주니어보드는 지난 14일 마포 종합노인복지관에서 금융사기에 취약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SMS 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신한투자증권 사내 MZ세대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인 주니어보드가 기획한 ESG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입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악성 앱, 원격 조종, 정부 기관 사칭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 수법에 대해 시니어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시니어가 실제로 자주 겪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시니어세대의 노후자금 보호와 디지털 격차 완화를 통한 생활밀착형 예방수칙을 전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검찰·경찰·금융기관 사칭과 대환대출 빙자 전화(보이스피싱) ▲정부지원금·환급·요금고지·택배 알림 등을 사칭한 문자 링크 클릭 → 악성 앱 설치 → 원격조종으로 이어지는 스미싱(SMS 사기) 등을 다뤘습니다. 더불어 ▲의심–차단–확인의 즉시 대처 루틴 ▲문자 내 URL 미접속 ▲출처 불명 앱 설치 금지 ▲앱 접근성·알 수 없는 앱 설치 권한 점검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습니다.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패키지로 제작됐습니다. 현재 전국 5만3000개 마트에서 판매 중입니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채널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고 오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야구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5000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리그 '월간MVP' 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의 모교에 야구부발전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소년야구 인재육성과 야구용품 지원사업을 매년 이어오면서 미래세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게임업계가 올해 2분기에 신작개발과 기존 IP실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다소 둔화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히트한 신작들을 출시한 효과가 컸기 때문에 올해는 이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입니다. 크래프톤[259960]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6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전분기대비 24.3% 각각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460억원으로 25.9%, 전분기 대비 46.2% 각각 줄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상반기로는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으로 창사 이후 역대 최대 반기실적을 거뒀습니다. 이는 크래프톤의 핵심 IP인 '배틀그라운드' 시리즈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작년 2분기에 비해 부진했던 이유로는 지난해 6월 걸그룹 '뉴진스'와의 컬래버레이션 효과가 꼽히고 있습니다. 또 올해 1분기는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8742억원)을 기록해 2분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올해 2분기의 경우에는 신작개발 등으로 인한 인건비가 13.3% 증가하며 2분기 영업비용도 11% 증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3월 얼리 억세스로 출시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한글학습 지원사업인 '마음한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천안·울산에서 각각 열었다. 지난 3월부터 안산·천안·아산·울산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주 2회 한글멘토링을 했고,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각 지역별 마음한글 참가자들이 천안·울산에 각각 모여 그림동화책을 활용한 감정표현 퀴즈, 신체놀이, 한글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류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마음한글은 다문화 어린이의 한글 기초능력 향상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마음한글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한글학습 지원사업인 '마음한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천안·울산에서 각각 열었다. 지난 3월부터 안산·천안·아산·울산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주 2회 한글멘토링을 했고,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각 지역별 마음한글 참가자들이 천안·울산에 각각 모여 그림동화책을 활용한 감정표현 퀴즈, 신체놀이, 한글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류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마음한글은 다문화 어린이의 한글 기초능력 향상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마음한글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과 함께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기부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8년간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됐습니다. 특히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1000명에게 안티푸라민 나눔상자와 건강 상담을 지원하며, 지난 6월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서 작성된 감사 엽서도 함께 전달합니다. 전달식에서 유한양행 관계자는 "대한약사회, 서울보훈지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건강 지원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은 “전문성을 살려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했으며,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지속적인 기부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세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이 기업 웰니스 전문 솔루션 '달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웰니스(힐링)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는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힐링 연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양사의 의지가 맞닿으면서 성사됐습니다. 선마을은 5000회 이상의 기업 힐링연수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온 웰니스 특화 리조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내 유일하게 휴대전화 신호가 닿지 않는 자연환경 덕분에 깊은 몰입과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달램은 웰니스 교육, 힐링 콘텐츠 개발, 전문가 매칭 등 종합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감정 회복, 스트레스 해소, 조직 내 소통 개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기획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체득, 자존감 회복, 마음챙김, 감성 커뮤니케이션 등 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상선체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어린이 상선체험'은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상선과 항만을 체험함으로써 바다와 선박에 대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입니다. 매년 여름방학에 개최되며, HMM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20여명은 부산 강서구 HMM터미널(HPNT)을 방문해 약 400m에 이르는 거대한 선박과 항만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컨테이너 등 해운 물류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또한 HMM 선박관리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도 체험했t습니다.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은 해상직원 교육을 위한 시설로 실제 선박 운항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업그레이드된 최신 설비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실제 상황과 같은 생생한 항해의 세계를 제공했습니다. HMM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큰 꿈을 펼치는데 이번 체험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