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뉴 아워홈’이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22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아워홈 본사에서 ‘아워홈 비전 2030’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열리는 첫 공식행사로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는 “아워홈의 새 비전이 실현되는 2030년엔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국내 선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워홈은 주력인 급식과 식자재 유통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식, 가정간편식(HMR)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점 브랜드 개발을 통해 해외 매출 1위를 달성하고 급식 중심의 K-푸드 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한화그룹 유통·기계 계열사와 시너지도 강화합니다. 한화푸드테크와 한화로보틱스 등 계열사와 협업해 주방 자동화 등 기술 기반의 신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날 비전 선포식과 함께 김동선 한화 전략부문 부사장이 무보수로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직책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인수 과정 전반을 진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전력설비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미국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와 유럽 정전사태로 글로벌 전력설비산업 성장 가능성이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변압기와 전선 등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요 전력설비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ETF는 연초 이후 수익률 29.1%를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9.4%를 2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국내 상장된 전체 AI 관련 ETF 49종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테마 ETF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전력설비 업종에 특화된 구성종목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동시에 AI 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인프라 투자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는 '전력기기 빅3' 기업으로 불리는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을 50% 이상 편입, 국내 전력설비 핵심 10여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국내 AI산업 확대와 더불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는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의 주말배송 대상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장, 본격적인 '주7일 배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거주 고객들은 지난 2월부터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전국 지역에서도 주말을 포함해 휴일에도 익일배송이 가능해졌습니다. 토요일 자정(00시) 전까지 주문 시 일요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11번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5월 '슈팅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일요일에도 배송받을 수 있는 '슈팅배송'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5월 '슈팅데이'에는 농심켈로그, LG생활건강, 한국마즈가 참여해 신상품 체험딜과 할인행사를 비롯해 포인트 추가적립, 단독 사은품 증정 행사 등 혜택을 선보입니다. 특히, 5월에 출시된 신상 먹거리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합니다. 농심켈로그의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420g 2개+120g 추가증정)은 1만1900원에, 한국마즈의 신상품 '스키틀즈 젤리 후르츠요거트향·믹스 후르츠'(42.5g 12개)는 30% 할인가로 선보입니다. 23일 체험딜에서는 농심켈로그의 신상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이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에 집중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첫 단계로 국내 이통사 중 최대 규모인 17개 언어로 가입 관련 서류를 제작해 배포하고 전국 주요 거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20년 203만여명에서 2024년 265만여명으로 23% 증가했습니다. 특히 장기 체류 외국인은 2020년 161만여명에서 2024년 204만여명으로 26% 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증가 흐름에 따라 통신 서비스 가입 서류와 이용 약관 등 주요 서류를 다양한 언어로 제작했습니다. 제공되는 서류는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미얀마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등 총 17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기존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주요 언어로만 서류를 제공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67개 매장을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으로 순차 개편합니다. 특화 매장은 내부와 외부에 외국인을 위한 안내물과 디스플레이를 설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제철 먹거리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지금이 맛의 절정! 티나는 밥상’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쇼핑엔티는 신선하고 맛있는 식품을 소개하며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이커머스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티나는 밥상’은 계절별 수요가 높은 고품질 식재료를 선별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쇼핑엔티의 먹거리 전문 MD와 쇼호스트가 상품 기획부터 현장 검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신선도와 품질을 직접 검증합니다. 프로그램은 현지 생산지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여기는 현지라방’과 짧고 유익한 숏폼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식품의 수확·검수·출고 등의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를 고르는 팁과 레시피 등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합니다. 22일 첫 방송에서는 충남 서천군의 제철 특산물 ‘햇 블루베리’를 소개합니다다. 수매부터 출하까지 동서천농협이 관리하는 특등급 L사이즈(14~17㎜) 상품으로 당일 수확해 당일 출고함으로써 신선도를 높였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시험 방송에서는 제주 한라산 노지에서 수확한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청소년이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2회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DB손해보험과 소방청이 공동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며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하는 청소년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입니다. 오는 7월25~28일(3박4일)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유스캠프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년 학생 500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입니다. 참가비 전액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사업의 기부금으로 활용되며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소방관이 안전교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4개분야 3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실화재 진압, 재난안전, 위기탈출, 물놀이 안전 등 다양한 재난상황 대응훈련은 물론 지리산둘레길에서 이뤄지는 지리산에서 살아남기(생존체험), 조선 3대 누각 광한루 역사문화 탐방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펼쳐집니다. 참가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6월20일 오후 6시까지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접수 사이트에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자사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스팀쿡’이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에어프라이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해당 시상은 소비자 패널과 전문가 평가를 기반으로 가치소비, 브랜드 선호도, 혁신성 등을 반영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스팀쿡’은 스팀과 열풍을 결합한 복합조리 기술과 자동조리 모드를 갖춘 제품입니다. 풀무원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용량(10.5L, 12L, 15L, 20L)의 스팀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3월 출시된 ‘스팀쿡 12L 베이직’은 20초 만에 100℃ 스팀을 생성하는 직접 가열 증발기와 2800RPM 송풍팬을 탑재해 균일하고 빠른 조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12L의 대용량을 확보한 점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풀무원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건강하고 편리한 요리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생활가전 분야로도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풀무원은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자레인지, 인덕션,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주방가전을 선보이며 ‘풀무원표 홈쿡 솔루션’을 강화하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해외송금 분야 1위 핀테크 기업 E9pay(이나인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체류 외국인을 위한 'E9pay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카드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카드 신청, 심사, 배송에 이르는 카드 발급 프로세스 전 과정에 걸쳐 외국인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합니다.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상품 안내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이나인페이 앱에서 카드 신청시 외국어 버전으로 상품안내가 이뤄집니다. 신한카드는 외국인 발급 관련 자격기준도 대폭 완화했습니다. 가령 기존에는 본인 소유 부동산 공시지가 일정금액 이상인 경우 허용됐다면 본인 소유 부동산이 있는지 여부만 판단합니다. 금융자산의 경우 거래기간 관계없이 정기성 잔액이 5000만원 이상이어야 했지만 거래기간 1개월 이상, 잔액 1000만원 이상으로 허들이 낮아졌습니다. 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도 GS25 편의점 카드수령서비스를 통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어느 때나 자유롭게 카드수령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중 업무시간 중 카드 배송 수령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한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며 순수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함으로써, 고객사와 경쟁하는 구조에 대한 잠재적 우려를 해소하고 양 사업의 독립적인 전략 수립과 투자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각 법인은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약가 인하 등 외부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한다는 배경 아래 이번 분할을 결정했습니다. 회사 측은 CDMO 및 시밀러 분야에서의 빠르고 유연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신설 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기존 삼성바이오로직스 내 자회사 관리 및 투자 부문이 분할돼 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모바일용 솔루션 제품인 UFS 4.1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에서 온디바이스 AI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려면 탑재되는 낸드 솔루션 제품 역시 고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고루 갖춰야 한다"라며 "AI 워크로드(주어진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는 작업의 종류와 양)에 최적화된 UFS 4.1 기반 제품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메모리 리더십을 선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온디바이스 AI 수요가 증가하며 기기의 연산 성능과 배터리 효율 간 균형이 중요해지고 있어 모바일 기기의 얇은 두께와 저전력 특성은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의 전력 효율을 이전 세대인 238단 낸드 플래시 기반 제품 대비 7% 개선했습니다. 제품의 두께도 1㎜에서 0.85㎜로 줄이는 데 성공해 초슬림 스마트폰에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제품은 UFS 4세대 제품의 순차 읽기 최대 성능인 4300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합니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대신증권은 22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미국발 관세와 입항세 불확실성이 주가를 누르고 있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운과 반조립부품(CKD)부문 개선세 덕분에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운에서는 현대차그룹 운임인상을 포함해 비계열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선대 확충에 따른 비용구조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며 "CKD는 신규 해외공장 가동 및 이에따른 물량증가, 우호적인 환율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양 연구원은 현재 현대글로비스 주가 발목을 잡고있는 불확실성에 대해 ▲관세로 인한 미국 판매 글로벌 완성차업체 판가인상과 이에 따른 수요둔화 ▲글로벌 완성차 수요감소시 해상운송 업황 둔화로 중장기적인 선대 확충 부담 ▲관세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로 증가되는 비용 고객사에 전가 등으로 제시했다. 그는 "위와 같은 시장 우려에 대해 충분히 동감하고 있지만 실제로 현대글로비스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불확실성 완전 해소를 위해서는 아직 2개분기 이상 실적흐름을 확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SK증권은 22일 삼성증권에 대해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안정적인 이익체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 더해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강점은 초고액 자산가 등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자산관리(WM)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반복(Recurring)되는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전반적인 이익체력 안정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삼성증권이 패밀리오피스 등 WM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최근 대형증권사 중심으로 심화된 WM 부문 경쟁에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시장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설 연구원은 투자은행(IB)이나 운용부문에서 추가적인 이익증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발행어음사업 진출시 기존 고객을 바탕으로 빠르게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IB 및 운용부문에서 추가적인 이익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삼성증권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해 주목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에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펀슈머 마케팅'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벤트성이나 한정판으로 출시한 제품이 열띤 소비자 호응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자사 대표 빙과 브랜드인 스크류바, 죠스바의 미니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는 지난 4월 만우절 당시 롯데웰푸드 공식 SNS 계정에서 화제를 모은 ‘믿거나 먹거나’ 시리즈에서 비롯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만우절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6개 아이디어로 기획한 단순 흥미성 콘텐츠였으나 공개 하루 만에 ‘좋아요’와 댓글, 게시글 공유 등이 총 1만2000회 이상 발생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두 제품의 정식 출시를 결정했습니다.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된 아이디어가 실제 출시까지 이어진 겁니다. 신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의 과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3분의 1 가량으로 줄였습니다. 낱개 포장된 12개 제품이 한 박스에 구성됐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 최봉호씨 별세, 최원준(iM증권 이사)씨 부친상 = 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강창석(향년 90세)씨 별세, 박은희씨 남편상, 강현준(모던문화공연예술단 '부지화' 대표)·강현숙·강현미씨 부친상, 신현태·전용철씨 장인상 = 20일 오후 3시, 전주뉴타운장례식장 402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장지 전북 진안군 선영. 063-286-444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