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세계 도심 곳곳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환경보호 영상을 상영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칩니다. LG전자[066570]는 현지시간 1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옥외전광판에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영상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영상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재생섬유 등 친환경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해양, 토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운영 중인 'LG 희망스크린(LG Hope Screen)' 활동의 일환입니다. LG전자는 국제기구나 NGO(비정부기구)가 제작하는 공익 영상을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무료로 상영해 주는 LG 희망스크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자립준비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을 활용한 주거마련'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특강에는 유튜브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을 운영하는 윤인한씨가 강사로 나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공공주택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을 응원했습니다.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만 18~29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우리가WON하는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시설아동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위비랑돌잔치',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필품과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위풍당당 자립키트', 자립준비청년과 사회인 멘토의 관계맺기 지원 프로그램 '우리사이'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준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쿠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서울 쿠팡 잠실사옥 주변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쿠팡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매년 6월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ESG팀의 기획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쿠팡 기술 채용팀 김효진 씨는 "헌혈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란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헌혈을 하면서 내 건강 상태로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매년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EHS(환경보건안전)부문 총괄 부사장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함께해 준 쿠팡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흥국마라톤'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2500만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흥국마라톤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린 행사로 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새벽강변 국제마라톤대회'와 병행됐습니다. 흥국화재 임직원과 가족 222명은 하프코스, 10㎞, 5㎞, 가족런 등 4개 코스에 참가했습니다. 기부금은 참가자들이 완주한 거리 1m당 10원을 기준으로 적립됐고 흥국화재는 동일금액을 매칭해 총 2배 규모로 마련했습니다.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비로 지원됩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의 따뜻한 발걸음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기 바란다"며 "흥국마라톤이 사내 이벤트를 넘어 지속가능한 나눔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애플이 역사상 첫 게임사 인수를 진행한 데 이어 게임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까지 공개하며 비교적 약세라고 여겨졌던 게임 사업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맥루머, PC맥 등 해외 주요 IT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25'에서 게임 전용 통합 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애플은 구독형 서비스(월 6500원) '애플 아케이드'와 게임 소셜 플랫폼 '게임 센터' 등으로 분산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이번 앱 공개를 통해 iOS·아이패드OS·맥OS·tvOS 등 자사의 플랫폼에서 통합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애플은 '게임에 약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오랜 기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독형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가 라이트 게임(가벼운 게임) 위주로 구성돼 엑스박스, 윈도우 등 경쟁 플랫폼의 게임 구독 서비스에 비해 실적이 부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입장에서 게임은 소홀할 수 없는 사업 분야입니다. 실제로 아이폰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임 플랫폼 중 하나이며 현재 애플 앱스토어 수익의 약 3분의 2가 게임 및 인앱 구매를 통해 창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2025년 부산콘텐츠마켓(BCM2025)에서 세계 최초 아시아숏폼드라마어워즈(ASDA)를 신설하고, OTT 시리즈 어워즈인 BOSA를 2년 연속 성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SDA는 러닝타임 3분 이내 숏폼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창작자들의 감각과 기획력을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한국·일본·중국의 작품들이 출품돼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은 아이치이(iQIYI)에서 56억 회 이상 조회된 중국 드라마 'The saintess'가 차지했으며, 배우상은 한국 배우 박영운·윤예주, 중국의 마페이, 일본의 야기 유세이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BOSA는 OTT 오리지널 시리즈의 기획·제작·유통 과정에 기여한 제작자, 작가 등 제작 생태계의 주역들에게 시상하는 어워즈로, EP상에는 벨기에 제작자 말린 사라 고진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수상작으로는 음악상을 수상한 '에스라인', 애니메이션상 '매지컬팡', 다큐멘터리상 'EBS 세계테마기행', 작가상·장르상은 '중증외상센터', 웹툰상은 '약한영웅'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직위는 BCM이 단순 유통을 넘어 콘텐츠 기획부터 글로벌 전략화까지 전 주기 실험이 가능한 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제19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5)이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아시아 최초 핑크카펫 행사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올해 BCM2025는 프랑스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과 공식 협업을 통해 ‘CANNESERIES X BUSAN’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콘텐츠 축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개막식에는 배우 이수혁, 아린, 박용우, 강훈, 조혜정 등 국내외 유명 배우들과 감독, 제작진이 핑크카펫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칸시리즈 음악상 수상작인 ‘S라인’, 범죄 심리 스릴러 ‘메스를 든 사냥꾼’, 로맨틱 코미디 ‘선녀 단식원’, 옴니버스 공포물 ‘동요괴담’ 등이 있으며, 유럽 각국에서 출품된 ‘NEPOBABY’, ‘Dead End’, ‘Malditos’, ‘Reykjavik Fusion’ 등도 함께 상영됐습니다. 이와 함께 OTT 시리즈 어워즈(BOSA), 아시아숏폼드라마어워즈(ASDA), 콘퍼런스, 글로벌 피칭, 투자협약식 등 산업 연계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콘텐츠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마켓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요기요 임직원들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습니다. 요기요는 지난 29일 서울 신내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투명 우산을 기부하고 빗길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요기요는 전국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총 2000개의 투명 우산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장마철인 7~8월에는 전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0%가 집중되며 기상청은 올해 장마 시작이 예년보다 이른 6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강수량 또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선제 대응이 중요해졌습니다. 요기요 임직원들은 어린이의 시야 확보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고려해 투명 우산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우산에는 요기요의 병아리 캐릭터 '조리'와 함께 노란색·빨간색 포인트가 더해져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요기요 희망 우산'이라는 이름 역시 임직원들이 직접 붙였으며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의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롯데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재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에서 시작해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지난해까지 총 93개소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올해는 총 7개소를 추가 조성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롯데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지난해에는 울산 남구, 의정부시에 차례로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 30호점까지 문을 열었습니다.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로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13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롯데는 부모 대신 조부모의 손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을 위한 '조손 가꿈'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손 가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정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조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7월10일까지 서울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두번째 기획전시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원정인,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한다.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소개와 작가 인터뷰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4일에는 신한갤러리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그림같은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농협금융 가족봉사단 40여명과 경기 파주에서 농촌 수확체험과 함께 농가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찬우 회장은 "직원 가족과 농촌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농가 소득증대와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직원과 가족 모두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농협금융 가족봉사단 40여명과 경기 파주에서 농촌 수확체험과 함께 농가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찬우 회장은 "직원 가족과 농촌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농가 소득증대와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직원과 가족 모두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농협금융 가족봉사단 40여명과 경기 파주에서 농촌 수확체험과 함께 농가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찬우 회장은 "직원 가족과 농촌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농가 소득증대와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직원과 가족 모두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태광그룹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 관련 다양한 해설 및 관람 이벤트를 마련하고 미술관 전시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세화미술관은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도슨트 해설을 진행하고, 오후 3시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수어 해설도 운영합니다. 세화미술관은 또 직장인들이 일과를 마친 뒤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는 ‘퇴근 후 미술관’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세화미술관은 전시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합니다. 이달 31일에는 이빈소연·한선우 작가와 파이퍼 뱅스를 초대해 이번 전시에 출품한 신작과 작업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합니다. 이어 내달 14일에는 심래정 작가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를 활용한 5초 이내의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21일에는 참여작가 이빈소연이 미시적 서사라 할 수 있는 개인 일상의 소재를 ‘하찮고 귀여운 이미지’로 전환하는 핸드 드로잉 워크숍을 갖습니다. 한편, 세화미술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