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달 27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강화군의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했다. 고백캠프는 올해 5회째로 지난 2013년 제주도 이후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고백캠프’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등의 고민을 나눠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체활동을 비롯해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역할극을 통한 부정적 감정 치유, 명사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연사로 나선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명성진 대표는 20년간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미래 자산으로 만들자’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현대해상은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아사고 동아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신규직원 20명은 서울시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헤아림 봉사단원으로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종이박스 포장하기와 가구 조립하기 등 장애인들의 직업체험 훈련을 도왔다. 또한 음악 치료와 주먹밥 간식 만들기를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신규직원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 출범 후부터 직원 입문교육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들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해 매월 2회씩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심리안정 및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지난 26일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8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은 오는 2월 4일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재능기부 차원에서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교류, 초등학교 미화작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 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에도 이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해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省)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 초등학교 교실을 건축했다. 이번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의 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봉사단원은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박2일 과정으로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편, 해외봉사활동을 마치면 40명의 봉사단원은‘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교내 홍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사내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전파하고 신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20일 판교 미래에셋센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FC사랑실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FC 기부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았다. 530여 명의 FC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치료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1억3544만원을 넘어섰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미래에셋생명 FC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감염 위험이 큰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 과정을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를 제작해 현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백년관 6층 교육장에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KIT)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배형국 신한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를 만들었다. 키트에는 떡국용 떡·사골육수·참치·과일·식용유·김 등이 담겨 있으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결식아동 400명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신한크리스찬보험 수입보험료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후원 사업에 기부해 왔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어린이는 2000여명이다. 이밖에 월드비전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은 제 3세계 어린이를 위한 식수 지원, 국내아동 학용품 지원 등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의 밝은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역 농가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가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해 4월 전라북도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전라도 내 4개 시·군(별첨자료)에 농약안전보관함 500개를 지원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610개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0년 넘게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65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55.5명(10만명 당)으로 국내 자살률 27.3명을 두 배 이상 웃돌고 있다. 복지부에서 실시한 자살실태조사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기도는 전체 자살기도 방법 중 12.2%로 약물음독, 칼 자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으로 갈수록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 기도 비율이 높았다. 이와 관련, 생보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농촌지역의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유석쟁 생보재단은 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IBK연금보험은 지난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회 차량기증 행사를 갖고 사회복지시설 3곳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쪽방촌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시락배달을 비롯해 밑반찬 지원, 방문요양 등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과 청소년 보호, 상담서비스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차량지원은 기존 차량이 낡거나 부족한 곳을 공모해 선정했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기증된 차량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지원과 청소년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돼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차량후원 사업은 지속 사회공헌 사업으로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독거노인 생활편의 지원, 국제 후원기구를 통한 해외 난민아동 의료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 청년봉사단이 올 겨울 가장 추운 날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00여명이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6일부터 2박3알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지역 310가정에 연탄 200장씩 총 6만2000장을 전달했다.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해 왔다. 지금까지 전달한 연탄이 96만 5000여장에 달한다. 이번 겨울봉사캠프에서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에 대해 공유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왕따와 욕설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각 지역에서 실시했던 다양한 캠페인을 엑스포 형식으로 진행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성은(16세, 부산동고등학교 1학년)양은 “부산보다 훨씬 추운 날씨에 무거운 연탄을 나르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젊은 시절 탄광에서 일하셨다는 할아버지가 연탄을 받으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겼다”고 말했다. 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28일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연탄과 라면 등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거어르신과 영세가정에 연탄 8400장과 라면,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연탄은행’과 연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19만 34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주변을 살펴보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에게 생필품과 방한용품을 후원하는 ‘신한크리스찬보험 판매 수익 1% 후원사업’ ▲제3세계 저개발국 신생아를 돕기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DB생명(안양수 사장) 든든봉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원 남산원을 방문해 시설 60여명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산타로 변신한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봉사단원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아동들에게 나눠줬다. 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했다. KDB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든든봉사단은 매년 남산원을 정기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영유아 돌보미를 비롯해 시설청소 등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2016년에도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속적 지원과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11월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해 412명의 임직원이 직접 뜬 577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제3세계 저개발국의 체온보호가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올 해 완성된 털모자는 타지키스탄과 잠비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2397개의 털모자를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밖에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취사시설 개보수 작업 ▲다문화 이중언어 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 총 1억 6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람의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업(業)에 맞게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고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福) 나눔’ 행사를 열고, 방한용 겨울내복과 손편지가 담긴 선물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 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랑잇는전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사랑잇는전화는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 1900여명이 1:1로 매칭된 어르신에 매주 1~2회 안부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 선물은 ‘사랑잇는전화’를 통해 1:1로 매칭된 어르신 중 300여 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화로만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나눔천사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포장한 방한용 내복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들은 지난 10월에 진행한 시그나 데이(Cigna Day) 당시 1000여 명의 일반 시민과 200여 명의 임직원들의 걷기행사를 통해 기부된 적립금을 토대로 임직원 기부금을 더한 예산으로 마련됐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가족이 생각나는 연말연시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KB손해보험( 사장 김병헌)은 22일 서울 역삼동 본사 17층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국민행복만들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손보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업의 안전보건교육 ▲재해예방컨설팅 기술지원 ▲재해예방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위험분석기술 연구개발 ▲사회공헌활동 및 사고예방 캠페인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이번 협약 체결후 진행될 첫번째 활동은 KB손보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에 대한 안전점검이다. 2005년 1호 건립 이후 현재까지 지어진 33개소 중 완공한지 5년 경과된 가구 중 희망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집짓기 활동에서 그치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병헌 KB손보 사장은 “보험사와 안전 전문기관의 협력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축소시켜 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기술제휴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사업까지도 동참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업
[강민기 기자] MG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이해 서울시 서대문구 한국중앙복지개발원에 샴푸, 세제, 치약, 칫솔, 화장지 등이 담긴 ‘생활용품 조이박스’를 전달했다. 한국중앙복지개발원은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중풍 어르신을 보호하고 독거노인의 생활과 심신안정을 돕는 기관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MG손보 공식 페이스북의 ‘오늘부터!PROJECT’ 소셜기부 코너를 통해 진행했다. 페북 팬들의 응원 댓글을 적립해 제작한 ‘생활용품 조이박스’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80여명에 전달됐다. 또 MG손보는 올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농촌지역 노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총 900여명에게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강남구청과 강남소방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강남구 개포동 지역 내 주택가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활동에는 허정수 KB손해보험 부사장을 비롯해 김태식 홍보본부장, KB스타드림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 예방시설이 취약한 가구들을 방문해 경보형 감지기 300여 개 설치를 도왔다. 기초수급가정 8세대엔 방한텐트, 담요, 내의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KB손보가 지난 11월 강남구청과 강남소방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강남구의 개포동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사고에 취약한 곳에 주거하는 2000세대에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허정수 KB손해보험 부사장은 “화재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경보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분들이 안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심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해 손보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전사적 나눔 캠페인인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 및 교통사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총지출 728조원으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규모입니다.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면서도 민생과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하기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농경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정보로 전환해온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이 필연"이라며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환기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냈다면, 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10조1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올해 3조3000억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중 2조6000억원은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인공지능 도입에 7조5000억원은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고성능 GPU 1만5000장을 추가 확보해 목표치인 3만5000장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또한 R&D 투자 규모를 역대 최대치인 35조30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인공지능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제조·로봇·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하겠다"며 "앞으로 5년간 약 6조원을 투입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공지능·콘텐츠·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150조원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생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매월 2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더 배정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인원을 늘리고, 근로감독관을 2000명 증원해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재해·재난 대응 예산도 전년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5조5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8.2% 증액된 66조300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개편해 우리 군을 스마트 강군으로 만들겠다"며 "북한의 GDP보다 1.4배 많은 국방비를 쓰는 나라가 외부에 의존하는 것은 국민 자존심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방 균형발전과 인구 구조 대응도 내년 예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도입하고,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도록 내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아동수당 확대, 노인 일자리 115만 개 창출, 청년 미래 적금 신설 등에 예산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보조금 규모를 10조6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도 24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은 국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저성과·저효율 사업 27조원을 삭감했고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의 입장 차이는 있어도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같다고 믿는다"며 "이번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통과돼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달 초 경주에서 폐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우고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며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1~11일)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앞세우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평소 대비 할인폭이 큰 디지털·가전 상품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최저가 수준의 상품들이 완판되고 있습니다. 기존 판매가 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870ℓ’는 판매물량(100대)이 하루만에 모두 품절됐습니다. 정가 대비 60만원 이상 할인한 프리미엄 스피커 ‘제네렉 G1’(100대)도 고가임에도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42% 할인한 카본매트 베스트셀러 ‘경동나비엔 EME500 싱글’(300대) 등도 추운 날씨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삼성 갤럭시북5 프로’가 누적 결제거래액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세트’, ‘삼성 갤럭시북4’ 등도 5억원 이상 판매되며 최저가 수준의 디지털·가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객실 패키지’(12억원 이상)를 비롯해 패션·뷰티·식품·여행 등 1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도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운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10분러시’에서는 ‘메가MGC커피 핫 아메리카노’ e쿠폰이 1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NO.1 우유식빵’이 3000개 가량 판매됐습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한 ‘버거킹’ e쿠폰이 지난 4일까지 누적 7만장 이상, 9000원대(최대 혜택 적용 시)의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2.5㎏’가 1만개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제주삼다수 2ℓx24개’(5000개), ‘크리넥스 화장지 24롤x2개’(5000개) 등 대용량 생활필수품들도 매진 행렬을 이었습니다.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11번가에서 패밀리를 결합해 함께 쇼핑하고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행사 첫날(1일) 가입자 수가 지난 달 일평균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11번가 ‘LIVE11’도 1일 자정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일까지 누적 시청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단독 패키지 상품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32인치+소니 무선 게임용 헤드셋’(65만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커피 90P’(5만원대, 카푸치노 머그컵 증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제품으로 오는 11일까지 ‘그랜드십일절’을 진행합니다. 또 하루 동안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6일 ‘이니스프리’(에센스·크림·앰플 등) ▲7일 ‘한샘’(샘키즈 수납장, 데이베드 침대 등) ▲10일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 숙박권 패키지) 등의 상품을 잇달아 특가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