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보호 청소년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멘토로 나서 체험 활동을 통해 이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암남동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지킴이 꿈·끼 개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경대 학생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해 보호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자존감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사)만사소년과 보육시설에서 참가한 보호 및 취약 청소년 95명과 이들을 돕는 부경대 봉사단 학생 87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청소년들은 피자 만들기, 생활목공, 키링 만들기, 축구, 자율주행차 조립 등 12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학생 멘토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밀착 지도를 제공했습니다. 법학과 3학년 최수연 학생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열정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값진 시간이었고, 이들의 성장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습니다. 부경대는 지난 2021년부터 (사)만사소년과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 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내 기후약자를 위한 냉방기기 지원 사업을 펼치며 폭염 대응과 에너지복지 확대에 나섰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22일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의 일환으로 ‘(한)수원한 바람드림’ 사업을 통해 기장군 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10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구매 및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시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냉방기기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기후약자 긴급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을 잘 견디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시원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3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해병대 간부 복지증진을 위한 특화카드(Blue Ocean navy&marine Card·BOC(福)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BOC(福)카드는 해군·해병대 간부, 군무원·배우자를 대상으로 국가에 헌신하는 해군간부의 복지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상품혜택 영역은 군간부 주요 생활영역과 선호서비스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진해·동해 등 해군·해병대 주요 주둔지역내 음식점 결제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군간부 복지와 지역상생에도 힘씁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국가방위를 위한 군의 노고에 보답하고 군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금융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3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조성하는 시니어특화 주거시설 '웰니스레지던스' 사업에 전략적 금융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하나은행은 용산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웰니스레지던스 사업활성화 및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산관리 및 세무·상속 맞춤형 금융서비스 ▲시니어 특화공간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제공 ▲입주자 보증금 관리신탁 등 주거상품 연계 금융상품 개발 ▲하나은행 및 제휴사 혜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종합금융부동산기업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형태의 웰니스레지던스 사업에 은행이 전략적 금융파트너로 참여한 국내 첫 사례라고 하나은행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단순 서비스 제휴에서 탈피해 입주자 보증금 신탁과 은퇴자산 운용을 통한 금융안정성 강화, 금융사·건설사간 입주자 생애주기 공동관리체계 구축, 실거주 기반 금융서비스 지원 등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민간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시니어세대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그룹 시니어특화브랜드 '하나더넥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창작자 제휴 솔루션 ‘쇼핑 커넥트’를 2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핑 커넥트는 네이버의 창작자 제휴 전문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와 창작자가 협업해 상품을 홍보·판매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판매자들이 자신의 전략에 따라 제휴 상품부터 수익 분배 비율까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창작자 역시 상품별 수익 분배 비율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제휴 마케팅이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네이버는 10여 년간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쌓아온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커머스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작자와 사업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쇼핑 커넥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베타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누적 52만개 이상의 상품이 쇼핑 커넥트에 연동했고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창작자들도 등장했습니다. 네이버는 창작자 전용 대시보드 등 정산 과정과 성과 분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도구 제공을 통해 원활한 콘텐츠 제작과 효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대한통운이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와 협력해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일본 진출을 지원합니다. 23일 CJ대한통운은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뷰티·건강기능식품 셀러 및 브랜드 관계자 70여 명을 초청해 ‘일본 이커머스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고, 라쿠텐·트랜스코스모스와의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국내 셀러에게 ▲국내 풀필먼트 ▲국제 운송 ▲일본 현지 보관·배송 등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라쿠텐은 입점부터 상품 등록, 리뷰 관리까지 지원하며, 트랜스코스모스는 일본 맞춤형 마케팅을 맡습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화장품·의약외품 취급이 가능한 일본 현지 풀필먼트센터 3곳(사이타마·군마·오사카)을 기반으로, 셀러가 상품을 사전 보관하면 주문 시 포장·출고를 신속히 처리합니다. 이에 따라 일본 소비자에 대한 배송일은 기존보다 1~2일 단축되며, B2C는 물론 B2B 물류까지 아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사 물류시스템을 통해 라쿠텐 주문정보와 물류 재고를 실시간 연동해 주문 누락과 재고 부족 상황을 최소화합니다. 셀러는 국내 센터 보관부터 수출 통관, 항공 운송, 일본 수입 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는 지난 2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기아 PV5 테크 데이(The Kia PV5 Tech Day)’를 개최하고, PV5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실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쿠팡은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수행하기 위한 ‘쿠팡 사회공헌위원회’가 공식 출범, 박대준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위원은 여정성 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 임혜자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박순표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김현덕 전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원장, 김정은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 손영진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오성현 전북청년경제인협회 명예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WOW! We Offer Warmth(따뜻함을 전합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사회공헌 전략 및 정책 방향 설정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강화 ▲전통시장·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재난·재해 긴급구호 체계 구축 등 쿠팡의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점검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쿠팡의 강점과 역량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쿠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서대문 본사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의 상반기 활동평가와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N돌핀 13기는 지난 상반기 617회 금융교육 지원, 봉사활동 및 지역행사 참여 70회, SNS홍보 2250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캠퍼스존에서 아침밥먹기 홍보영상(네이버페이 제휴이벤트), 나만의 쌀소비방법 영상을 제작하며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활동도 전개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서대문 본사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의 상반기 활동평가와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N돌핀 13기는 지난 상반기 617회 금융교육 지원, 봉사활동 및 지역행사 참여 70회, SNS홍보 2250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캠퍼스존에서 아침밥먹기 홍보영상(네이버페이 제휴이벤트), 나만의 쌀소비방법 영상을 제작하며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활동도 전개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그룹은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카카오(5억원), 카카오뱅크(5억원), 카카오페이(3억원), 카카오게임즈(1억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1억원) 등 5개 회사가 참여했습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및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 현재까지 11만명 이상이 참여해 3억 3000만원을 모았습니다. 모금함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금액을 직접 기부하거나, 하단에 댓글을 작성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시 카카오가 1건당 1000원을 기부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dison Chouest Offshore : 이하 ECO)'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 미국 내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디노 슈에스트(Dino Chouest)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10여 명의 ECO 대표단 일행은 지난 22일 양일간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야드를 둘러보며 HD현대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능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양사는 지난 6월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2028년까지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공동으로 건조키로 하고 선종 확대는 물론 안보 이슈가 강한 항만 크레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HD현대는 지난달 전문가 10여명을 ECO 조선소에 파견해 생산공정 체계 및 설비 등을 점검하고, 생산성 개선을 위한 컨설팅에 착수했습니다. ECO는 미국 내 18개의 상선 건조 야드를 보유한 조선 그룹사로, 현재 해양 지원 선박(OSV : Offshore Suppor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구호 성금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성금 지원과 함께 지도·날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호우 피해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접 지역 사용자 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날씨 제보톡’과 전국의 제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보 지도’를 운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재해재난 특집 페이지에서는 위성 및 레이더 영상·기상특보·재난문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홍수 경보·댐 방류 예고 등 재난 및 사고 정보 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이동 경로상 침수 정보 및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 등의 정보를 안내해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전국재해구호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을 해피빈을 통해 진행, 22일 기준으로 네이버의 기부금을 포함해 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3일 시니어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센터에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준비·노후설계, 상속·증여 컨설팅, 요양·돌봄 상담, 헬스케어 등 시니어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상담센터입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총 8곳입니다. 수도권에는 남대문, 목동, 분당, 평촌범계센터가 추가개설되고 비수도권에선 광주, 대구, 대전, 부산센터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대부분 각 지역 대형영업점내 위치해 시니어 전문상담과 함께 일반 은행업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종합상담센터로 출범한 이후 3만5000여건 넘는 은퇴설계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 각지 시니어고객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KB골든라이프센터 전문상담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시니어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도봉에서 ‘2025 청년 씨드온(Seed-on)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청년 씨드온 프로젝트’는 2021년 시작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ETF 기반 종잣돈(시드머니) 지원을 중심으로 금융교육, 1대1 재무상담, 청년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아름다운재단이 ‘가족돌봄청년 금융자립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원대상을 기존 자립준비청년에서 가족돌봄청년까지 확대했습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2명의 청년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ETF 특강을 비롯해 참여자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TF 특강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종욱 이사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ETF 기본개념, 분산투자와 장기투자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와함께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드머니 ETF 투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4월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M-ROBO’를 활용합니다. 인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증권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내년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자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인하를 요구해 갈등을 겪어왔지만 해결하지 못해 철수를 결정한 것입니다. 영업정지일은 6개월 뒤인 2026년 3월17일, 영업정지 규모는 2024년 매출기준 4293억원으로 호텔신라 전체매출의 10.9%, 영업중단에 따른 위약금은 1900억원 가량으로 전해졌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DF3 권역은 일단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19일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올해 호텔신라 TR(면세점사업)부문 영업적자가 283억원으로 추정했고, 이중 인천공항점 적자는 700억원 수준이었다"며 "DF1 권역 영업중단에 따른 실적개선 효과는 2026년 2분기부터 반영되며, 연간 기준으로는 400억원 이상의 영업손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또 "이와 더불어 인바운드 성장효과를 반영할 경우 내년 TR부문 실적은 올해 대비 600억원 이상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연구원은 다만 19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영업중단 해약금은 인식 시점이나 방법이 확정되지 않아 손익 전망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면세 적자 축소는 호텔부문 재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공항면세점 적자에 따른 실적 변동성으로 호텔부문의 안정적 이익 기여도는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는데 DF1 영업 중단 이후 면세부문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호텔부문은 투자자 관심 확대와 함께 재평가 여지가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공항점 임대료는 인천공항 전체 출국객수에 여객 1인당 임대료를 곱해서 산정되는 방식인데, 출국객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 자체가 늘어나지 못함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던 상황"이라며 "특히 향수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DF1권역이 객단가가 낮아 DF3권역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또 "내년 3월 영업 종료가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면세점 수익성 회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켜봐야할 변수는 위약금인데, 위약금 부담은 존재하지만 공항면세점 잔여 계약기간이 7년 이상임을 고려할 때 긍정적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홍콩과 싱가포르 공항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인천공항 영업 중단으로 인한 화장품/향수의 바잉파워 하락은 없을 걸로 전망된다"며 "일회성 위약금은 아쉬우나 연간 영업이익 개선 수준을 봤을 때 인천공항 DF1 권역의 영업중단은 실적개선 측면에서 호텔신라한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임차료 할인없이 인천공항에서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수준을 달성하려면 면세점 이용객 객단가가 30~40% 이상 높아져야 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2~3년안에 그 수준으로 객단가가 높아지는건 쉽지않아보여 호텔신라의 인천공항 영업중단 의사결정이 긍정적인 이유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올해 12월까지 상반기 규모에 버금가는 4000여명을 채용해 총 8000여명을 선발하고 실무형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도 강화합니다. SK그룹은 18일 연구개발(R&D), AI,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멤버사 별로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AI, 반도체, 디지털전환(DT) 경쟁력 강화에 함께할 국내외 이공계 인재들이 주 대상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반도체 설계, 소자, R&D, 양산기술 등 인재를 선발, 채용할 계획입니다. 2027년 상반기 중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만 수천명 규모의 채용이 계획 돼있고 청주캠퍼스 M15의 차세대 D램 생산능력이 증설되는 등 SK하이닉스의 채용 활동은 향후 확대될 예정입니다. SK 멤버사들은 지난달 기공한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등 미래 전략사업 확대에 발맞춰 사업 분야 별로 청년인재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SK그룹은 3, 9월 정기 공개채용과 수시 공개채용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SK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이 더 많은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멤버사들은 정해진 시기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필요한 인재를 신속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은 대부분 직무에 국내 출신 청년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SK그룹 멤버사들은 국내 대학 및 특성화고 등과 사업분야별로 산학 협력을 맺어 인재 조기육성 및 발굴, 채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청년인재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국가 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믿음으로 그룹의 교육 인프라를 청년인재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올해 5000여 명을 비롯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1만2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SK 사내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의 '써니C'는 대학생, 전문가, 사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대학생이 현업 실무에 대한 고민과 궁금한 것들을 전문가와 사내 구성원에게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 돼있습니다. 올해까지 4개 기수가 배출됐고 올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취업분야인 AI, 반도체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직무 기본교육 '청년 하이포(Hy-Po)', SK텔레콤의 AI 개발 이론 및 실습교육 'FLY AI Challenger', SK AX의 AI 개발자 양성과정 'SKALA(스칼라)' 등 SK그룹은 청년인재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투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AI의 등장과 불확실한 지정학적 환경처럼 대내외적 경영여건이 급변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청년인재를 제 때 확보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기업의 토대라는 게 SK그룹의 믿음이다"라며 "인재채용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도 지속해 AI 등의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