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생명이 올해 들어 두 번째, 통산 16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생명보험사 중 최다 기록이다. 교보생명은 사망보장에 집중하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교보알찬변액종신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6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가 없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총 16개를 획득해 생보사 중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한 회사가 됐다. 이 상품은 복잡한 기능과 옵션을 없앤 대신 사망보장에 집중하면서 보험료를 낮춘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종신보험은 구조가 복잡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렵고 보험료도 비싼 편이었지만 이 상품은 사망만 보장하는 단순한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보증 비용을 차등 적용하고, 운용실적이 저조한 경우 ‘프리미엄보너스’를 지급해 환급률을 개선한 점 등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며 “또한 유니버셜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보장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종신보장옵션’도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창무 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가 내달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0% 인하한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다음 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가용차량에 대해 1.0%(개인용 0.8%, 업무용 1.3%)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꾸준히 개선돼 왔다”며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들에 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올해 5월 누계기준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5%를 시현해 동기 대비 5.6%포인트 개선됐다. 손해율은 자동차보험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일컫는데, 통상 78% 내외를 적정 손해율로 본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추진한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경미손상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등과 같은 제도개선 효과와 더불어 올해 자연재해도 적었다”며 “또한 UBI(운전습관연계보험), Baby in Car(자녀할인), 주행거리 특약 등 우량고객 중심의 판매확대 등에 힘입어 손해율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보, 새 CF ‘희망이 쭉쭉쫙쫙’편 론칭=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신규 TV 광고 캠페인 ‘희망이 쭉쭉쫙쫙’ 편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CF는 ‘희망’이라는 KB손보의 브랜드 키워드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해 냈다”며 “‘어깨 쫙 펴고 사세요’, ‘다리 쭉 뻗고 사세요’라는 메세지를 통해 KB손보 가입고객들의 든든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영상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5년 KB손보 출범 당시부터 메인 광고모델로 활약해 온 피겨스타 김연아 씨가 다시 한 번 출연했다. KB손보의 신규 CF ‘희망이 쭉쭉쫙쫙’ 편은 오는 15일부터 지상파, 종편, 케이블 TV, 극장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해피 아트 콜’ 진행= 한화생명은 서울 콜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해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해피 아트 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피 아트 콜’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 상담으로 지친 콜센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생명이 중소기업 경영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경기도 용인 소재 휴먼센터에서 중소기업 CEO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 CEO 아카데미 3기 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생명 CEO 아카데미’는 삼성생명 고객인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삼성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1회, 1박 2일의 일정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 참여한 중소기업 CEO들은 삼성 주요 관계사들의 사업장을 방문해, 삼성 임원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삼성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삼성의 경영방식에 대한 토의가 이뤄지기도 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참여 CEO들은 삼성식 경영의 장단점과 함께 자기 회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체득하게 된다”며 “또한 각자의 회사에 적용할 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저명한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CEO리더십’, ‘전략·창조경영’ 등의 특강도 진행된다. ‘삼성생명 CEO 아카데미’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작년 6월 처음 시작됐다. 이번 3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앞으로 종이서류 한 장 없이도 보험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보험설계사를 통한 모든 보험가입 절차를 일체의 종이서류 없이 전자청약만으로 완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대면채널인 보험설계사를 통해 전자서명 방식으로 보험가입을 할 때, 종이서류 없이 현장에서 모든 보험가입 절차가 완료되는 프로세스는 보험업계에서 삼성화재가 최초다. 전자서명을 이용한 계약체결뿐만 아니라 청약서부본, 약관, 보험증권 등 청약서류를 고객에게 모바일로 바로 전달 가능하다. 일반적인 보험가입 절차는 고객등록, 가입설계, 전자청약, 청약서류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설계사를 통한 전자청약의 경우, 태블릿 PC로 전자서명을 하더라도 청약서부본 등 서류를 종이로 따로 전달해야만 했다. 따라서 전자문서를 출력해 고객과 보험설계사가 다시 만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삼성화재는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고객이 청약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보험가입 바로확인 서비스’를 지난 6월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설계사의 태블릿 PC로 전자서명을 마친 후 계약이 반영되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간략한 보험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암예방우대특약’으로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접종한 여성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약의 핵심이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은 최근 출시한 ‘예방하자 암보험 Ⅱ’의 ‘암예방우대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선발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경쟁사들이 일정 기간 유사상품을 판매할 수 없는 독점적 판매 권한을 말한다. 이 특약은 미래에셋생명이 7월 신상품인 ‘예방하자 암보험 Ⅱ’에 부가돼 있다.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 접종자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암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암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흡연을 막기 위해 비흡연 고객에게 비흡연에 따른 암진단 발생 확률 감소를 반영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비흡연 증명서나 미래에셋생명의 방문검진 서비스를 통해 비흡연이 판명될 경우, 다음 달 납입 보험료부터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HP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올해 들어 변액보험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증권시장이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저금리 기조는 유지되면서 투자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변액보험은 초기 사업비 비중이 높아 조기 해지 때 해지환급금이 원금에 크게 못 미칠 가능성이 크고, 투자 상품이다 보니 운용실적에 따라 원금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생명보험사들은 최저보증을 강화하는 등의 대안을 내놓고 있다. 13일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변액보험의 초회보험료는 545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152억원에 비해 3303억원 증가했다. 150% 이상 증가한 액수다. 지난 2013년에 7039억원의 초회보험료(1분기 기준)를 기록한 이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2014년 2603억원, 2015년 2343억원, 2016년 2152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해 왔다. 이러한 감소 추세가 올해 들어 급격한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에 대해 생보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내·해외 증시 상승이 투자자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변액보험은 펀드와 보험이 결합된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생활 속 숨은 영웅들을 발굴해, 이들을 칭찬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라이나생명이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숨은 영웅 찾기 UCC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11편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총 504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1등 한 팀 1000만원, 2등 5팀 400만원, 3등 5팀에게 100만원씩 상금을 수여하고 100팀에게 참가상으로 1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1등은 앞을 보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각 장애 학생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콘텐츠의 주인공 중 세 명을 추가로 선정해 각 1000만원의 영웅후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2년간 70만명의 불우이웃에게 국수 나눔 봉사를 실천한 김혁 씨에게는 밀가루를, 휠체어 탑승자를 위해 지하철역 환승 방법 영상을 제작하는 함정균 씨에게는 영상촬영 장비를 후원한다. 폐지와 고물을 판매한 돈으로 7년간 900kg의 쌀을 기부한 김영남 씨에게는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를 인물들을 발굴해 영웅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이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병원 허위·과다입원으로 10년간 보험금 7억원을 편취해 생활비로 사용한 일가족이 적발됐다. 이들은 전국 20개 병원을 찾아다니며 입원을 통해 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편취한 보험금은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위 사례를 포함해 상습적인 허위·과다입원으로 보험금 457억원을 편취한 보험사기 혐의자 189명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의 ‘보험사기 상시감시시스템’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의견이다. 허위·과다입원 보험사기는 혐의자들이 실손보험이 아닌 정액보험에 다수 가입해 고액의 입원보험금을 수취할 수 있어 보험사기에 취약하다. 통상 입원 1일당 5만~10만원 내외로 가입이 제한되는 상품을 여러 회사에 가입하는 수법으로 최대 80만원 이상까지 설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입원일수에 따라 보험금을 수취할 수 있어, 경미한 병증으로도 병원을 바꿔가면서 입원하는 수법으로 장기 입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험금 편취 규모를 쉽게 확대할 수 있다. 또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주부나 무직자 등도 장기 입원할 경우 고액의 입원일당을 받을 수 있어 생계형 보험사기 유인이 크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인액터스’의 국내대회가 열렸다. 현대해상은 단체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국내대회 개최를 돕고 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자사가 후원하는 ‘인액터스(Enactus)’의 국내대회가 지난 7~8일 이틀 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교와 기업이 협력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이다. 지난 1975년도에 미국에서 출범했다. 전 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인액터스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즈니스형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한다. 현대해상은 대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운영자금(시드머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액터스 프로젝트 팀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인액터스 국내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전국 29개 대학에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건강인 할인 특약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건강한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인 할인 특약 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내달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건강인 할인 특약에 대한 인지도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인 할인 특약의 인지도가 낮은 것에 착안한 것으로 투표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0명에게 띵스 스마트밴드2(20명), 피쿡 스마트 체중계(20명), 오로나민C 음료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건강인 할인 보험설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건강인 할인 혜택이 있는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Ⅱ과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 중 관심 있는 상품을 골라 생년월일, 성별, 흡연여부 등을 체크해 보험료를 확인한 뒤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각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9월 15일 발표된다. 경품은 이벤트 응모 때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7월 일명 ‘슈퍼건강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옐로카펫’ 설치=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작년 7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는 것을 말한다.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동부화재는 지난 6월까지 서울지역 74곳, 강원도 원주지역 3곳 등 총 77개의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설계사 700여명이 동참했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에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안전 및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며 “또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보, 운전 새내기를 위한 ‘Safe Driving challenge’ 발대식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서울·경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보험료를 동시에 할인해주는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 악사손보(대표이사 질 프로마조)는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와 업무협약을 맺고, ‘AXA다이렉트 프라임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카드할인이 자동차 보험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AXA다이렉트 프라임 롯데카드’는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보험료까지 중복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악사손보가 현재 판매 중인 장기보험은 운전자보험, 치아보험, 실버암보험, 입원비보험 등이다. 이 상품들에 가입한 고객은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료도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장기보험료 할인은 월 30만원 이상 실적일 때 5000원, 70만원 이상 1만원, 100만원 이상 1만 5000원, 140만원 이상 2만원이다. 자동차보험료의 경우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일 때, 연 카드 실적에 따라 각각 3만원(300만원 이상), 6만원(600만원 이상), 10만원(1000만원 이상)씩 할인된다. 예를 들어 매월 카드 실적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삼성화재와 관공서가 힘을 합친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침수예방 비상팀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비상팀은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440여 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긴급 상황 발생 때, 순찰자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을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삼성화재 임직원·견인 기사, 관공서가 협력해 위험예상 지역의 현장 실사와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주변 관공서와 함께 침수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 점검을 건의하는 등 침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팀 팀장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해보험이 지난 2013년 5월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MG손보(대표이사 김동주)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양수색전증진단비’ 담보가 독창성 및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3개월 간 해당 담보와 유사한 보장을 판매할 수 없다. ‘양수색전증’은 분만 중 양수가 모체 혈중으로 들어가 모체에 급성쇼크, 출혈, 핍뇨(소변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예측과 예방이 불가해 모성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MG손보의 ‘양수색전증진단비’ 담보는 고령 출산 시대에 새로운 위험을 보장하고, 어린이보험에서 경제적·실질적 피보험자인 산모의 위험까지도 보장한다는 점에서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MG손보 상품개발팀장은 “개발 단계에서 실질적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영업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주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실속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