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설을 맞아 품격과 실속을 갖춘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4일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에는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차례주 '예담’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 우리 명절에 어울리는 우리 술로 구성됐습니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입니다.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 100%로 전통 예법에 맞게 국순당이 빚은 순수 발효 약주입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며, 차례 음식과도 잘 어울려 차례 후 가족과 반주로 즐기기에도 적당하죠. 1800mL 대용량 제품과 1000mL, 700mL 등 다양한 용량 제품이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13%입니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15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습니다. 법고…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맛술 '미림' 출고가를 낮춥니다. 이는 주세법 개정으로 지난달 1일부터 조미용주류 규제가 폐지되고 과세대상에서 제외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미림 500ml 기준 출고가를 2035원에서 1851원으로, 900ml 기준 3135원에서 2852.5원으로 인하합니다. 다른 용량의 제품들도 9%가량 낮춥니다. 미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는 만큼 롯데칠성음료는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조미용 주류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조미용주류가 주세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주세 미부과분이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출고가를 인하했다”며 "미림만의 특징을 강조하며 맛술 ‘미림’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영양음료 ‘그린비아 하이키즈’를 내놨습니다. 2일 정식품에 따르면 그린비아 하이키즈는 30년간 균형 영양식을 개발해온 정식품의 기술력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영유아식 기준 규격을 바탕으로, 평소 편식 등으로 음식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많아 균형 잡힌 영양보충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린비아 하이키즈는 초유에서 유래한 특허 성분 CBP를 9mg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150mg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3μg 함유했습니다. 여기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 다양한 영양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1ml당 1kcal로 설계해 150ml의 적은 용량으로도 효과적인 영양 공급이 가능하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어린이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팩 형태로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린비아 하이키즈는 성장…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지난해 온라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애정을 받은 라면 브랜드는 농심 짜파게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지난 1일 기준 짜파게티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 수가 21만 9000여개로 국내 라면 중 가장 많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19만 5000개) 과 농심 신라면(14만 6000개), 오뚜기 진라면 (6만 9000개) 등 시장 대표 브랜드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입니다. 클릭하면 같은 해시태그를 작성한 다른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네티즌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수단으로 주로 활용됩니다. 특히 지난해 동안 등록된 짜파게티 해시태그 게시물은 약 5만개에 달합니다. 전체 21만 9000개 중 1/4가량이 지난해 새로 올라온 셈이죠.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짜파게티를 단순히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조리해 먹고 그 모습을 온라인에 공유하고 싶어할 만큼 짜파게티가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새 모델로 수지에 이어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발탁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리뉴얼에 맞춰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이미지의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신규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최근 처음처럼은 도수를 인하하고,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강조한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제니는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아티스트인데요. 지난해 제니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동안 처음처럼은 이효리, 신민아, 수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 제니와 함께하는 처음처럼 리뉴얼 광고 캠페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하며 신규모델과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의지를 예고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 ㅣ 오리온이 그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닥터유’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제품명 변경을 시작한 이후 첫 작품으로 라벨 디자인을 바뀐 ‘닥터유 제주용암수’ 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 출시는 건강 브랜드인 닥터유를 활용해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제주의 깨끗한 수원지 이미지 또한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에서 비롯됐다는 게 오리온 측의 설명입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는데요. 제품 영양정보(2L 제품 기준)를 보면, 칼슘 130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습니다. 물 안에 녹아있는 무기질 등을 뜻하는 TDS(총 용존고형물, Total Dissolved Solid) 역시 300mg/L을 넘으며, 용량은 330mL, 530mL, 2L 등 3종으로 출시됩니다. 오리온은 지난 1월 ‘닥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존 ‘영양 설계 과자’에서 기능성 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립하고 2021년 제2도약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지난 20…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봉지 판매고를 넘었습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짱’의 후속제품으로 출시된 ‘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이 지난달 20일까지 102만 봉지(AC닐슨 환산 기준 누적매출 12억원)가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지널의 매출은 같은 기간 전월 대비 50% 가량 늘어나며 12월에만 20억원을 돌파했고, 올 들어서도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후속제품이 인기를 끌며 익숙한 오리지널도 덩달아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은 깨와 아카시아 벌꿀이 오리지널의 시그니처라면, 후속제품은 은은한 계피향과 고소한 땅콩인데요.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호떡을 바삭한 스낵으로 구현한 것입니다. 덕분에 코로나19로 쉽게 먹기 힘들어진 겨울철 먹거리의 느낌을 과자로 담았다고 합니다. 과거 회사 주가를 5배 가량 끌어올린 허니버터칩 열풍을 이어가는 제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호떡을 바삭한 스낵으로 만들어 익숙한 맛을 색다르게…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BAT코리아(사장 김은지)가 '켄트' 브랜드 최초로 수퍼슬림 더블캡슐 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KENT Double Fresh)'를 출시하고 전국 담배 소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1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켄트 더블 프레쉬는 2019년 국내 시장 재출시된 켄트 신제품으로, 저타르형 수퍼슬림 제품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시원하고 청량한 멘솔향에 더해 필터에 탑재된 상쾌하고 달콤한 맛의 두 가지 캡슐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터뜨려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패키지 외관은 기존 켄트 시리즈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크리스탈 디자인이며, 각각의 캡슐 맛을 감각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또 전면 중앙에 새긴 켄트 브랜드 로고 옆에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두 가지의 캡슐 이미지를 추가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더블 캡슐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습니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켄트 더블 프레쉬는 깔끔한 맛과 감각적인 제품 소비를 추구하는 최근의 흡연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해 다양한 변화를 선보인 던힐 브랜드에 이어, 켄트 라인업…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치킨 바이트(Chick’n Bites)를 내놨습니다. 1일 쉐이크쉑에 따르면 치킨 바이트는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저온 요리) 방식으로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6조각(4800원), 10조각(6900원) 두 종류로 한정 판매됩니다. 치킨 바이트 구매 시 곁들일 허니 머스타드와 바비큐 소스(택1)도 제공됩니다. 허니 머스타드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에 카옌고추를 더해 매콤함을 더했고, 바비큐 소스는 미국 정통 바비큐 소스 레시피에 후추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개성있는 소스입니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해피포인트 앱(해피앱)에서 이달 14일까지 해피앱 이용고객 대상으로 '치킨바이트 구매 시 소스 1종 추가 증정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 해피마켓 기획전을 통해 치킨 바이트 사이즈업 상품권 한정 판매와 1~2인용 페어링 메뉴, 모바일 금액권 판매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앱을 참고하면 된다. 쉐이크쉑…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주부 김모(56)씨는 요즘 분리수거에 정신이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중인 두 명의 자녀가 하루에 만드는 쓰레기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집에서 마시는 생수 라벨을 별도로 제거한 뒤 버려야 하기 때문에 수고스러움이 더 늘어났습니다.김씨는 "하루 평균 2L 페트병 2~3병를 마시는데, 1~2일만 안버려도 생수병이 쌓여 골칫거리"라며 "정수기를 렌탈할지도 고민했지만, 이 역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해 스트레스는 똑같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분리수거 시 번거로움을 덜어낼 수 있는 '무(無)라벨 생수병'에 대한 관심이 업계 안팎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시행되면서 식음료 업체들이 출시한 제품들은 불티나게 팔리고,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무색 페트병을 버릴 때 내용물을 비우고, 겉면 라벨지를 완전히 제거한 뒤 별도 분리수거함에 넣어야 합니다. 이를 어길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0만원 이하 과태료…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내달 1일부터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 일부 음료 제품 가격이 조정됩니다. 2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모두 16개 음료 브랜드입니다.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마운틴듀, 밀키스, 레쓰비, 핫식스, 트레비, 아이시스8.0 등 14개 브랜드는 인상되고 팜앤홈과 칸타타 2개 브랜드는 인하됩니다. 인상율은 ▲칠성사이다 6.6% ▲펩시콜라 7.9% ▲마운틴듀 6.3% ▲밀키스 5.2% ▲레쓰비 6% ▲핫식스 8.9% ▲트레비 6% ▲아이시스8.0 6.8% 등으로 평균 7% 오릅니다. 반면 ▲팜앤홈(-3.3%) ▲칸타타 일부 제품(275㎖캔·-7.7%)은 평균 5.5% 인하됩니다. 이번 일부 음료 출고가 조정은 지난 2015년 1월 이후 약 6년 만입니다. 회사 측은 "그동안 ZBB(Zero Based Budgeting)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원가개선과 비용 효율성 제고 등을 진행하며 가격 조정을 최대한 억제해왔지만, 유통환경 변화와 인건비 등 상승 부담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코카콜라가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프리(Label-free)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28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씨그램 라벨프리’는 라벨을 없애고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경량화를 이룬 제품입니다.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씨그램 라벨프리는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애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또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이 선별되는 과정에서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라벨을 없애는 것에서 나아가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까지 절감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씨그램 450ml 제품 외에도 씨그램 전체 페트 제품의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연간 445톤의 플라스틱 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투명 페트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과 로고 등은 패키지 자체에 양각 형태로 구현하여 입체감과 제품의 투명함 모두를 살렸습니다. 패키지 뚜껑은 탄산의 상쾌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브랜드 고유의 초록색으로 선보입니다. 씨그램의 라벨프리는 ‘씨그램 레몬 450…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순당이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적이 없는 미국 컬트 와인 중 하나인 ‘렐름 셀러’ 와이너리의 와인을 독점 출시합니다. 28일 국순당에 따르면 회사가 선보이는 렐름 셀러 와인은 ‘더 바드’(The Bard)와 ‘문 레이서’(Moon Racer) 등 2종입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렐름 셀러 와인은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 12곳과 주요 호텔과 와인 전문샵에서 2월1일부터 판매합니다. 국순당은 렐름 셀러 총 11종의 와인을 반기마다 2종씩 론칭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국내 소개되는 더 바드는 나파 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밭과 직접 계약을 맺고 제공받은 포도로 만들어 나파 밸리 지역 특성과 ‘사람의 손과 입맛’의 조화를 이룬 최고의 블렌딩 와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메를로 등을 블렌딩해 만든 와인으로 부드러운 타닌과 풍부한 감칠맛과 잔을 뚫고 나올 듯한 과즙의 풍미가 특징인 와인입니다. 레이블에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리처드 2세'의 한 부분을 담았는데, 그 중 “The blessed plot, This earth, This realm…”을 강조해 나파 밸리에서 생산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내달 1일부터 롯데리아의 버거와 디저트 등의 판매가격이 올라갑니다. 28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1일부로 적용되는 판매 가격 조정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 수준으로 조정되며 조정 품목 25종(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에 대한 평균 인상률은 약 1.5% 수준입니다. 이번 판매 가격 조정 최소화를 위해 롯데리아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와 디저트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합니다. 이번 판매가 조정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 주의 요청으로 인한 판매 가격 조정입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 부분”이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내산 쌀을 사용한 라거 맥주 '한맥(HANMAC)'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지난해 8월 오비맥주는 서울과 부산 지역 일부 마트에 한맥을 한정 판매해 출시 전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27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맥은 오는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의 유통 채널과 음식점 및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맥은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을 함유해 보다 상쾌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특히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한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합니다. 한맥 알코올 도수는 4.6도입니다. 한맥은 정식 출시와 함께 첫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이병헌씨를 발탁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대체 불가의 배우 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의 이미지에 잘 부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 결과물로 한맥을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주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