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설을 맞아 품격과 실속을 갖춘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4일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에는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차례주 '예담’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 우리 명절에 어울리는 우리 술로 구성됐습니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입니다.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 100%로 전통 예법에 맞게 국순당이 빚은 순수 발효 약주입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며, 차례 음식과도 잘 어울려 차례 후 가족과 반주로 즐기기에도 적당하죠.
1800mL 대용량 제품과 1000mL, 700mL 등 다양한 용량 제품이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13%입니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15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습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있습니다.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됐습니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 귀한 약재를 엄선해 저온숙성 발효한 고급 약주입니다. 강장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등 귀한 재료를 더욱 강화해 풍부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약주입니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농민과 상생 협력으로 빚어낸 술입니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1호는 100%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 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려(驪) 고구마증류소주 25’ (25%, 375mL 2병+전용 잔)으로 구성됐습니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2호는 고구마 증류소주 원액과 여주쌀로 빚은 증류소주를 블렌딩한 ‘려(驪) 증류소주 25’ (25%, 375mL 2병+전용 잔)가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로 구성한 ‘백세주 선물세트 3호’는 백세주 375mL 4병으로 구성됐습니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냈으며, 알코올 도수는 13도입니다.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