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KB국민카드가 자사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요구를 담아 카드 디자인 선택권을 늘립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1일 고객의 카드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하고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멀티 디자인 프로세스(Multi Design Process)’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프로세스 구축으로 새로운 카드 디자인 추가 시 전산 개발 등 업무 처리에 걸렸던 시간도 기존 대비 최대 8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하는 등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세스가 최초로 적용된 ‘KB국민 알파원카드’는 기존 기본형 디자인에 상품이 가진 기능적 속성·특징·상품명을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로 표현한 4종의 신규 디자인이 추가됐습니다. KB국민 알파원카드 고객은 발급 신청 시 기본형 디자인을 포함해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감 있게 이미지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렌티큘러(Lenticular)’ ▲알파원카드의 역동적인 기능 변화를 그래픽으로 디자인한 ‘크랙’ ▲다양한 형태의 원의 결합과 유연한 변화를 디자인으로 표현한 ‘도트원’ 중 희망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카드가 법인사업자 대상의 최적화 신용카드 시리즈를 대거 내놨습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1일 법인사업자 이용 패턴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인트 적립 한도가 없는 ‘비즈 위드’시리즈 4종과 ‘하이 비즈’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사업자 대상으로 발급 가능한 비즈 위드·하이 비즈 시리즈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한도 없이 0.1~0.4% 기본적립을 제공해서 범용성이 높은 상품입니다. 또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역을 선정하고 추가적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비즈 위드 시리즈는 ▲결제 전용 비즈 위드 신용카드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위드 포인트 신용·체크카드 ▲ 비즈 위드 오일 신용카드로 구성됩니다. 비즈 위드 포인트 신용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에 대해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면 0.2%,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면 0.3%, 300만원 이상이면 0.4%를 각각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월 실적 산정 시 동일 사업자번호로 발급된 모든 카드를 합산하여 전월 실적을 산정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 위드 포인트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1일 국내 온라인서점인 ‘예스24’에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예스24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스24 현대카드는 실적 조건이나 한도 등에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최대 3%를 YES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예스24 내 가맹점에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seypay’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예스24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별도로 결제금액의 3%를 적립해줍니다. 또 예스24 내 가맹점에서 일반 카드 결제로 예스24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 그 외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1%의 적립 혜택을 각각 제공합니다. 예스24 현대카드는 제휴사 특화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현대카드는 예스24 현대카드 회원에게 상품의 기본 혜택과 함께,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와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3층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현대카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마케팅과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줄 계획입니다. 예스24 현대카드 회원은 예스24의 정체성을 담은 2가지 디자인의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삼성카드가 이파트관리비·이동통신·보험비 등을 할인해주는 카드를 내놨습니다. 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1일 매달 내는 생활요금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달달할인’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카드 달달할인은 아파트관리비·이동통신·렌탈·보험·스쿨뱅킹·학습지 등 매달 내는 생활요금을 자동납부로 결제하면 자동납부 연결 건수 및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 달달할인은 혜택이 적용된 결제금액을 전월 실적에서 제외하는 최근 출시된 할인형 카드들과는 달리, 할인혜택이 적용된 생활요금 결제금액도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시켜 보다 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점·주유소·병원·약국 등 생활필수 업종 이용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5%의 할인혜택이 제공됩니다. 또 최근 언택트 추세에 맞추어 디지털구독 서비스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웨이브·티빙·왓챠·멜론·FLO 등 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마켓컬리 등 온라인쇼핑몰 멤버십 비용을 정기결제로 이용시 최대 5000원까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삼성카드 달달할인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는 사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가 전사 혁신을 주도하고 하반기 사업전략에 이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해당 세대 마케팅 강화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혁신을 준비합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일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MZ세대의 전문 역량을 경영에 반영하는 ‘역멘토링’(Reverse mentoring)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신한카드 역멘토링 사업은 ▲미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연계 신사업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PayFAN의 뉴 브랜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Z세대 맞춤형 브랜드 혁신 등 입니다. 특히, 오는 8월에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신사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MZ세대 그룹들이 차별화된 컨텐츠 발굴·플랫폼 마케팅·각종 브랜딩 업무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당 그룹은 ▲R Square 컨설턴트(이하 알스퀘어) ▲영끌추진단 ▲브랜드 크리에이터(Brand Creator)가 그 주역들로 각 워킹 그룹별로 20여명의 MZ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알스퀘어(R2)는 실무 경험을 갖춘 영역별 전문가들이 기존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카드가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여러 금융기관의 본인 계좌 및 금융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으로 농협카드 디지털채널(카드스마트앱·올원페이앱·홈페이지)에서 은행·카드사·저축은행·증권사 등 타 금융회사의 금융정보를 등록해 농협카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에 적용된 서비스를 통해 타 금융기관의 본인 보유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타 카드사의 카드목록 및 청구내역이나 보유카드별 기본정보도 손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오는 8월부터는 타 금융기관으로의 계좌송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농협카드 디지털채널을 통해 모든 계좌와 카드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금융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BC카드가 러시아 결재 플랫폼과 협력을 시작합니다.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업계 최초로 러시아 국내외 겸용 결제 브랜드 ‘Mir(미르)’의 국내 매입 업무를 수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Mir는 러시아 중앙은행 산하 지불결제기관인 NSPK(National Payment Card System)사가 출시한 자체 국내외 겸용 결제 브랜드인데요. NSPK에 따르면 Mir 브랜드 카드는 현재 러시아 등 현지 158개 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며, 지난 2015년 12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약 9900만장이 발급됐습니다. 그동안 러시아 국민은 우리나라에서 현금 또는 여타 국제브랜드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사 간 협업 덕에 러시아 국민은 별도 환전이나 국제브랜드카드 없이도 국내 BC카드 가맹점에서 Mir 브랜드로 발급 받은 신용 및 체크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5월부터 별도 국제브랜드사가 필요 없는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결제망을 제휴하고 상호 협력 중입니다. BC카드는 앞으로도 국내 320만개의 모든 가맹점에서 오류 없이 Mir 브랜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결제 인프라를 지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합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참가 기업과 유망 벤처 기업, 스타트업 등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와 지원을 위한 130억원 규모의 전략 펀드를 결성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결성될 펀드는 대기업·스타트업간 협업과 투자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멘토 기업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를 출자할 경우, 정부가 모태펀드를 통해 동일한 금액을 출자하는 ‘멘토기업 매칭출자 사업’을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는 8월 말 결성 예정인 가칭 ‘스마트대한민국 KB퓨처나인 벤처펀드’는 KB국민카드와 한국벤처투자가 각각 50억 원, 세종벤처파트너스 및 관계 회사가 30억원을 출자합니다. 또 펀드 운용사인 세종벤처파트너스가 업무집행조합원(General Partner)을 담당합니다. 이 펀드는 퓨처나인 참가 기업을 비롯해 ▲ 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 금융·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분야 창업자 ▲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 ▲ 벤처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며 퓨처나인 참가 기업과 KB국민카드 우수 협업 기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KB국민카드가 ‘멘토기업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가 고객에게 중고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섭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김태기)과 중고차 금융 파트너사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에 관한 제휴 조인식을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더클래스 효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판매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금융 상품을 판매하고 신한카드와 더클래스 효성 양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중고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금융 협업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죽전과 천안 지역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강남대로·서초·도곡·송파· 안양 평촌·죽전·용인 수지·구리·동탄·천안·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카드가 개인사업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NH농협카드(사징 신인식)는 개인사업자 특화 영역 이용 시 추가·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소호 다사로이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해당 카드는 신용카드(일반·PLUS등급) 2종과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됐는데요. 전월실적과 할인한도에 상관없이 제공되는 ‘기본할인’과 4대보험과 전기요금 자동납부 건에 대한‘특별할인’이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 신용카드 2종은 사업경비업종과 해외이용액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국내·해외 전 가맹점에서 0.5% 기본할인을 전월실적조건 없이 무제한 제공합니다. 주요 사업경비업종의 경우 0.5%, 해외이용액의 경우 1% 추가할인으로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으며, 4대 사회보험과 전기요금 자동납부 시에는 5% 특별할인을 제공합니다. 추가할인 대상은 ▲주유 ▲골프 ▲온·오프라인쇼핑 ▲통신 업종과 해외 전 가맹점이며,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할인한도는 통합 월 5만원입니다. 특별할인은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할인한도는 결제 건당 5000원, 통합 월 1만원입니다. 플러스 등급인 ‘소호 다사로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카드가 농촌을 방문해 힘을 보탰습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먼저 지난 24일에는 NH농협카드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소재 포도 재배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도왔습니다. 아울러 25일에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단호박 재배농가를 방문해 단호박 곁순따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습니다. 양일간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동시에 인근 지역 환경을 정비했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소통했습니다. 또 농산물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량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직접 재배한 단호박을 구입하는 등 농산물 소비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자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가 향후 지원할 스타트업 6개업체를 발표했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m Ventures with Visa(아임벤처스 위드 비자)’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하고 D.CAMP(디캠프) 월간 데모데이인 디데이(D.DAY)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디데이 행사는 디캠프(상임이사 김영덕)에서 매월 주관하는 데모데이로 일종의 스타트업 데뷔무대인데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해 약 한 달의 모집기간 동안 400곳의 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최종 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습니다. 구체적으로 ▲AI(인공지능)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리치고’를 운영하는 ‘데이터노우즈’ ▲동남아시아 공급체인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투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화형 음성인식 솔루션 ‘소리마켓’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와들’ ▲학교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오늘학교’를 운영하는 ‘아테나스랩’ ▲온라인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 ‘ENDAND’ ▲디지털컨텐츠 제작 관리플랫폼인 ‘윕샷’을 운영하는 ‘브라이튼 코퍼레이션’입니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인 비자(Visa)뿐만 아니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우리카드가 탄소중립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섭니다.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yESGreen 1.5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온도를 1.5도 이하로 낮추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우리카드 전 임직원의 참여로 약 한 달 간 운영되는데요. 종이컵 사용 감소를 위해 이날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직원 대상 텀블러 증정 행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회사 안팎으로 직원 개개인의 노력이 이어진다. 먼저 자택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자립가게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플라스틱병 라벨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사내에서는 인쇄 종이 절약, 점심시간 소등 등도 함께 실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환경과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대신 하루 5000보 이상을 걷는 ‘탄소중립을 향한 희망 발걸음’을 약속했으며, 사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음악방송 ‘그린 리퀘스트’를 통해 접수된 임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은 한 건 당 5000원을 적립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선택서비스 이용시 월 최대 4만5000점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이지 쇼핑(Easy Shopping) 카드’ 2종을 24일 출시했습니다. 이 카드는 온라인쇼핑몰·대형마트·소셜커머스·백화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결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쌓이고,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관리비·편의점·배달앱 등 3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온라인쇼핑몰(11번가·옥션·G마켓)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몬)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등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 이용 시 결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쌓입니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적립됩니다. ‘KB국민 이지쇼핑 티타늄 카드’로 발급 받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가 고객의 스타일링을 돕는 서비스를 론칭합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온라인 퍼스널 쇼퍼 플랫폼 스타트업 ‘디오네스(대표 이은미)’와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 쇼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란 사람들의 쇼핑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전문적인 정보를 주거나 더 좋은 제안을 통해 좋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의류 쇼핑 서비스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먼저 신한카드는 디오네스의 스타일 데이터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연계해 패션 스타일링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일대일 스타일링을 받고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펄스(PERSS)’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키, 몸무게 등의 기본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스타일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PERSS에 입점된 브랜드 및 도매 제품 중에서 총 5벌의 의류 제품을 의상 착용 가이드카드·스타일카드와 함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